스타일러스펜 장착된다면 저도 아마 구매할거 같네요ㅎㅎ 윈도우가 태블릿의 터치기반에 불편하다는 약점을 보완해서 osx가 터치기반으로 잘 나온다면 혁신적이지 않을까요??ㅎㅎ

동감합니다 하지만 지름신이 ㅠ

스타일러스팬에 애플이 특허를 낸 기술이 있다고합니다. 그것에 주목하는중입니다

iOS/OS X 전환 가능이면 혁신일 듯 합니다. 허나 일단 cpu는 A9(또는 A9X)이 거의 기정사실화 된것 같은데 OS X를 최적화시키거나 A9이 arm 아키텍쳐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평균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하긴 힘들 것 같네요.

루머에 듀얼부팅얘기도있는거같더라구요.. 어디서봤는데 자세히는.. 제가 애플제품은 관심이 적어서 ㅋ;; 듀얼부팅관련 특허? 받았다는거에서 루머나왔다더라구요!

1. OSX/iOS 듀얼부팅이면 키보드는 전용 키보드를 판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IOS는 그렇다 쳐도 OSX는 아무리 터치(및 펜)를 위해 트윅을 해도 한계가 너무 자명한 만큼. 데스크톱/노트북용으로 디자인된 OS에 터치를 붙인다고 능사가 아니란 윈8이 이미 증명을 했죠. 아 물론 Style UI(메트로 UI)가 기존 사용자들이 적응하기엔 너무 이질적이었다는 문제도 있었으니 애플의 솔루션이 기대되긴 하네요.

2. OSX가 들어가거나 스타일러스가 들어간다고 혁신이 되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OSX는 바로 위에 관련해 적었으니 넘어가고, 스타일러스는 윈도우즈는 아티브 탭7을 잠시 썼었고 안드로이드는 지금 노트10.1 2014 모델을 쓰고 있습니다만 펜 하나만으로 '혁신적' 이라고 말하긴 힘들 것 같네요. 편하긴 합니다. 아티브 탭에선 그냥 S펜은 장식(...)이었고 노트는 확실히 쓸모가 많습니다만 역시 특성상 대중에게 기능으로 어필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펜의 특성상 매번 필요할 때 마다 꺼내서 쓰기가 불편한 것도 있거니와 OS적으로 지원을 해주는게 아니라 한정된 상황과 앱/프로그램에만 쓰이게 되다보니 결국 소수의 고객에게 어필되더군요. 논문/책에 첨언, 수정, 필기를 한다거나, 아티브는 제가 쓴 게 아니라 카페에서 쓰는 분을 봤지만 그림을 그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서피스 프로3는 원노트로 펜의 메리트를 극대화 했지만 외엔 딱히 펜의 메리트는 (새 기기를 그 돈을 주고 살 만한 가치는) 없다고 느꼈고 아이패드 프로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스타일러스 하나 보고 iOS에 펜 관련 기능을 떡하니 달아줘서 파편화를 할 것 같지도 않고.

3. 성능면에선 걱정하시는 것 만큼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해상도가 저도 좀 걱정이긴 한데(...) 서피스 프로3가 12인치대의 태블릿 PC도 업무(필기), 게임, 휴대성의 삼위일체를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니까요. 다만 가격이 걱정이긴 합니다. 저 해상도를 감당할만한 스펙이면 도대체 얼마가 될지. 어허허(...) 서피스 프로3 i7 모델이 190, 240만원이었다는걸 생각하면 마진 신나게 떄려박는(...) 애플 특성상 가격은 더 비싸지 않을까 합니다.

확실히 혁신까진 안될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짬뽕하다가 오히려 망하는 케이스가 되거나
발판 삼아서 추후에 괜찮은 방향으로 가거나 할 것 같네요

초기작은 아무래도 시험판 느낌이 물씬...

무게만 가벼우면 보고용으로 딱이겠네요.

가격은 세자리 넘어가려나요...

100만원 이상이면 지금 쓰고있는 아이패드와 맥북 프로를 쓰거나 아이패드를 팔아버리고 12인치 맥북을 사겠네요; 맥북에어도 13인치 새제품 80만원에 구할수있는데 무슨; 7,80만원 아니면 절대 안살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