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 디지털 프라자 블로그)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3종을 이번 주에 있다라 출시하여 비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저가 스마트폰 3종을 선보이며 7~8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19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주에 갤럭시A8, 갤럭시J5, 갤럭시 폴더 3종의 신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갤럭시A8은 메탈 재질을 이용해 중저가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A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이다. 역대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5.9mm 두께가 특징이다. 5.9인치 FHD 디스플레이와 16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50만원대로 SKT 전용 모델로 알려졌다. 갤럭시J5는 삼성전자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갤럭시J의 제품이다. 20만원대의 저가 스마트폰 모델이며 5인치 디스플레이와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자급제와 이동통신사 전용 모두 출시될 예정이며 전면에 LED 플래시가 탑재되어있는게 특징이다. 마지막 갤럭시 폴더는 이번주에 출시된다 SKT를 이용한 3G 모델과 4G 모델 모두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엣지 구입 가격을 낮추고 위 3종의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은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S6 플러스의 조기 출시를 앞두고 시장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올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