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오랫동안 고민하던 질문을 좀 드려볼까 합니다...

저는 옵티머스뷰 1 을 쓰는데요, 전용이어폰은 나름 괜찮아서 만족합니다만...

좀 크게 오디오스피커로 음악을 들어볼까 하고 연결잭을 꼽아보니, 잭이 좀 헐렁하더군요.

제 폰의 이어폰 구멍이 살짝 더 크더라구요. 당연히 접지가 잘 안되고 음악이 안나옵니다.

이놈의 연결잭만의 문제인가 하고 샵으로 가서 스피커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잭이 제 폰 단자보다 살짝 얇더라구요.

역시나 접지가 잘 안됩니다.

이건 제 폰만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LG 가 전용이어폰단자를 가지고 있나요?

예전에 쓰던 모토롤라 스마트폰하고 연결해보면 이놈은 또 잘 끼워집니다.

각시의 아이폰은 어떤가 하고 꼽아보니 이것은 또 헐렁하지않게 꽉 끼워져서 음악이 잘 나오더라구요... ㅠ.ㅠ

제가 쓰는 이어폰을 살펴보니 검은 선이 세개 있습니다.

저는 이 이어폰잭이 3.5파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스피커에 연결되어있는 잭들을 보니 검은 선이 세개가 아닌 두개만 있더라구요.

그건 스테레오나 마이크등의 다른 부수기능만 말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혹시 이렇게 2줄만 있는 잭들은 일반적인 3.5파이보다 얇은건가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좀 당황스럽네요.

일반 이어폰을 사서 제 폰에 꼽으면 잘 맞는데, 왜 외장 스피커에 연결되어 있는 잭들은 거의 다 제 폰의 단자보다 살짝 얇을까요?

기존에 스피커에서 나와있는 연결잭이 제 폰의 구멍보다 좀 얇다면, 저는 어떤 연결선을 따로 사서 젠더시켜야 할까요?

회원님들의 도움을 기다릴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