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옴니아 1 : 당시 아버지깨서 사용하시던 저희 집 최초(?)의 스마트폰이었습니다. 물론 쓰시다가 보상해준다고 하여 갤럭시 S2로 교체하였습니다. 켜볼려고 했더니 충전기가 없네요;;

2. 갤럭시 S2 : 아버지깨서 옴니아 1에서 보상받으신 폰입니다. 지금도 명기죠. 매우 빠릿빠릿하게 잘 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3. 갤럭시 노트1 : 현재 어머니깨서 사용하고 계신 폰입니다. 지금 폰이 이상한데, 만약 당첨이 된다면 원플러스 원은 어머니 드리고 싶네요~

4. 갤럭시 넥서스 : 제 첫번째 스마트폰입니다. 당시 대리점 직원에게 속아 산 뒤 엄청난 배터리 광탈과 발열, 한지액정을 견디며 23개월을 썼습니다. 하지만 액정파손과 침수라는 엄청난 콤보로 인해 사망합니다.

5. 갤럭시 노트2 : 아버지깨서 갤럭시 S2 다음으로 바꾸신 폰입니다. 교회가실때는 S2였는데 갔다 오시니깐 노트2였습니다. 네. 멋대로 대리점 가서 바꾸셨습니다. 덕분에 기기반납과 3년 약정이라는 어마무시한 호갱이 되셨죠.

6. LG G3 : 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뭐 발열과 배터리는 갤넥때 이미 길들여저서 아무 감흥이 없네요ㅎㅎ 덕분에 친가집/외가집 최초의 LG폰 사용자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쓴 기기들의 사진입니다. 사진은 G3로 촬영하였으므로 G3가 없습니다. 그리고 S2는 아버지깨서 노트2 구매하실때 반납하셔서 없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네. 전 카메라도 없고 노트북도 없고 태블릿도 없습니다.ㅠㅠ)

옴니아 깨갱.jpg

갤럭시 노트2,jpg

(정작 내 폰은 없다니...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