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펙 쪽을 먼저 말해보도록 하죠. 삼성에서는 솔직히 7420이 cpu 여럿 씹어먹었으니 굳이 새 cpu의 필요성을 못느낀 듯 합니다. 이미 좋은 제품이 있으니 그걸 써도 올해는 안전하다는 갓이죠. 그러나 삼성에서도 램에 관해서는 문제를 인식한것 같긴합니다. 물론 현재 노트5와 엣지+의 가장 큰 차이점이 램 4기가이니 조금 더 화제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넣었을 것 입니다. 삼성은 이미 s6에서 램누수로 곤혹 아님 곤혹을 치뤘었기에 램을 많이 주어서 램누수를 없애겠다는 간단한 해결책을 내놓은것도 같네요.  디자인도 얘길 해보자면 이번 언팩에서는 디자인DNA가 같다는 말을 언급까지 했으니 본인들도 같은 디자인이라는 건 인정하는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재탕이어도 이쁜건 사실이죠. 아무래도 유리가 많이 남았나봅니다ㅎㅎ(유머에요) 이번언팩은 다소 급하고 아쉬웠습니다. 10분만에 제품을 공개하고 40분만에 공식 언팩이 끝나고 50분만에 생방송이 종료된 사상 초유의 언팩이죠. (삼성이 s7을 애자일로 개발한다던데 언팩도 애자일로 개발했나..) 일단 IFA에서 기어s2가 공개 될것이고 삼성이 IFA에서 가만히 있을것 같진 않습니다. 지금까지 N910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딜라이트샵에서 노트5를 만지고 사진과 함께 어떤기능이 있는지 언팩보다 더 많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저녁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