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
제목 |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발전방향 가능성.. | 추천 | 0 | IP 주소 | 211.36.xxx.138 |
---|---|---|---|---|---|
글쓴이 | engvisual | 날짜 | 2014.03.17 18:53 | 조회 수 | 1539 |
상향 평준화된 시장에서 뭘 더 발전시켜야 할까 생각해봤습니다. 흠.... 1.배터리 2.카메라 3.디자인(이건 발전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으니..) 진격의 배터리급이 나와준다면 떙큐하구요....배터리를 잡는다면 이제남은건 카메라.... 폰카는 빛을 받아들이는 구녕이 좁쌀만하니뭐...어디까지 발전이 더 있을까 싶지만 조금더 발전해서 야간에도 잘 나오고... 그런 기술만 나온다면...더이상의 스마트폰은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LET나오면서...인터넷속도는 이미 종지부를 찍은것 같고... 디자인은 개취+매번바뀜 이니...디자인은 그렇다치고.. 두 가지 잡으면 이제 이 시장은 영원히 끝나려나요?? 아니면 우리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또다른 발전이 있는건가요? 반드시 있을것 같긴한데....누가 예측도 안해주고말이지...ㅠㅠ
engvisual 님의 최근 글
|
댓글 2
-
kiior
2014.03.17 19:43 [*.171.xxx.203]
-
두근두근..
2014.03.17 23:56 [*.88.xxx.78]
많은 분들이 기술적 발전쪽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직도 2년,3년전의 폰을 잘 사용하고 있는것 처럼
세상이 급변할것 같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그렇지 않기도 하죠..
앞으로는 기술적인 발전보단 인문학적인 접근이 지금보단 더 커지지 않을까요?
기술적인 부분에 포커스가 맞추어진 2~3년전의 안드로이드폰은 친구들 앞에 꺼내놓기 두려울지 몰라도...
아직도 아이폰3s나 아이폰4를 쓰는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요.. ^^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소재 기술 중에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좋은 기술은
아이폰 루머에도 언급됐던 퀀텀 닷 디스플레이 기술(이론상 110%의 색 재현률),
소재의 강성을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는 그래핀 기술(가벼우면서 내구성 좋고 흠집 안나는 소재)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특히 그래핀 기술은 이론적으로 모든 기기 부품 소재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전도성, 비전도성 가릴 것 없이) 아직 스마트폰 자체에 적용할만한 기술은 차고 넘친다고 봐야죠.
다만 현재로서는 소재 개발 측면에서 많이 난항 중이기 때문에(퀀텀 닷 발열 문제, 그래핀 공정 문제 등)
관련 업계 쪽에서도 미래 적용 기술로 언급은 하고 있지만, 확신은 없는 상태입니다.
단, 스마트폰 자체의 기능적 성장은 현재 적용된 부분이 한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같은건 이미 '폰'의 범주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발전 된다면 폰이 아닌 다른 것으로 불릴테죠.
그때쯤되면 스마트폰은 교과서나 박물관에 나옴직한 물건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