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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undeKG에 대한 개인적 소감 추천 0 IP 주소 147.46.xxx.161
글쓴이 나르 날짜 2014.07.27 14:47 조회 수 2264

안녕하세요.


이번 원플러스원 이벤트에 참여도 할겸 자게에 첫 글을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쓰셨던 폰 리뷰를 쓰셔서 저는 색다르게 언더케이지에 대한 제 소감을 남겨봅니다.


언더케이지 홈페이지를 알기 이전에 클리앙이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언더케이지의 리뷰를 유투브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처음 리뷰를 접했을 때 "아니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뭔가 까칠한 성격의 리뷰어라고 생각했어요..

아마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어마무시한 까칠함 때문이었지요. 정말 맘에 들지 않은 폰을 리뷰할 때는 개봉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폭풍 깜을 시전 하시니까요 

(언더케이지님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느낀 첫인상이 그랬다는 거예요.. 지금은 항상 언더케이지 리뷰를 먼저 찾고 있으니까요~ ㅎ)


처음에는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많은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블로거 중 한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언더케이지의 리뷰 동영상을 그 이후에도 계속 접하게 되었고, 스폰서를 받아서 리뷰 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수급을 하면서 리뷰를 한다는 그 열정과 어느순간부터 동영상 리뷰의 목소리가 언더케이지의 목소리가 아니면 이상하더라구요.

왠지 동영상 리뷰의 목소리는 언더케이지의 목소리여야만 할 것 같고, 까칠함이 없으면 리뷰같지가 않더라구요. ㅎㅎ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가, 유투브 구독도 하게 되었고, 지금은 항상 언더케이지 홈페이지에서 

개봉기나 리뷰가 언제 올라오나..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중독자가 되어버렸네요~~


PS. 저만 느끼는 것일수도 있지만 요즘 폰들이 상향평준화가 되긴 되었나봐요. 요즘 리뷰에서는 폭풍 까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아마 제가 익숙해져서 그런거겠죠?? 그리고 영상의 해상도와 주변 노이즈 캔슬링이 정말 제대로 된 촬영이라는 점에서

모바일 기기의 개봉과 리뷰이지만 그 정성이 묻어나서 애청자(?)로서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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