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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질문 있는 사람? | 추천 | 0 | IP 주소 | 123.142.xxx.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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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 134 | 날짜 | 2015.09.01 08:49 | 조회 수 | 170 |
없어? 좋아, 그럼..
교관님? 교관님이 참전 용사라 들었습니다 실전에서 활약하셨다고 들었구요 그래, 그래 난 실전에 참전했었다 많이 사살했나요? - 다시 말해봐? - 사살요, 교관님 전 졸업하자마자 보병단에 가고 싶습니다 아마 유격대나 특전단에요 최고 중의 최고죠 최고 중의 최고라.. 죽인 숫자를 세는 거 마치 게임 같겠지 그냥 게임 같을 거야 어느 각별히 재미났던 날이 기억나 내 분대원 중 하나가 폭격으로 복부가 터졌어 그는 자기 내장을 배 안에다 집어 넣은 채 6시간을 버텼어 그의 전우가 그를 자신의 등에 업고 가장 가까운 보조 막사까지 이송했는데 거긴 그저 기도만 할 줄 아는 멍청한 개자식들만 모여있었지 게임이지, 그 게임은 니 전우의 생명을 담보로 해서 하는거야 니 분대원의 생명! 니 소대 말이야 니가 하는 그 게임은 빌어먹게도 전인류를 위한 거야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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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HITO_
2015.09.01 18:45 [*.248.xxx.141]
반말은 자제해주세요 -
갤A7_2017로복귀
2015.09.01 19:17 [*.101.xxx.216]
혹시 소설인가요? 소설이니깐 반말이있는거일려나요, 아니면 반말은 자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