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
제목 | 애플 키노트에 대한 개인적 생각 | 추천 | 0 | IP 주소 | 110.70.xxx.199 |
---|---|---|---|---|---|
글쓴이 | Ssean | 날짜 | 2015.09.07 23:06 | 조회 수 | 495 |
얼마 안남았네요..
개인적으로 애플을 좀 좋아했습니다. 맹목적으로 믿은건 아니지만...
아이팟? 전화기? 인터넷 통신기기? 여러분 예측가시나요? 이것은 여러개의 제품이 아닙니다. - 아이폰 키노트 중
이 키노트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첫번째 아이폰이자 상업적 냄새가 가장 덜 나는 스마트폰.. 이 이후로도 애플은 기대이상의 결과물을 들고왔고.. 적어도 기대를 져버린적은 한.번.도 없었죠.. 그러나.. 이번 아이폰6 키노트부터... 이상합니다... 미려함과 편리함을 갖추기 원한 잡스의 정신을 이어받았다면... 뇌이징이 되어 예뻐보이는 폰을 만드려 했을까요... 게다가 카툭튀.. (저는 골드는 도저히 뇌이징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아6 키노트는 애플이 최초로 기대를 져버렸군.. 정도로 생각했는데... 바로 저번 키노트.. 애플워치 재탕에 지루하기만 한 진행.. 이전의 애플이 아니었습니다.
저에게 큰 실망을 준 2번의 키노트. 그리고 이제 몇일 뒤면 또 하나의 키노트가 열립니다... 사실 많이 불안하네요.. 애플이라는 기업을 정말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마지막으로 믿어보겠습니다. 애플은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