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월 초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열린 '삼성 기어 S2 쇼케이스'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던 18.4인치 대화면 태블릿 '갤럭시뷰'가 최근 블루투스 인증을 통과했다.

지난 14일 블루투스SIG 사이트에서 인증을 받은 태블릿 모델명은 SM-T670으로 앞서 해외 IT매체들이 전했던 모델명과 동일하다. 인증을 받은 블루투스 버전은 4.1이다.

블루투스 인증은 모바일 기기들이 출시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갤럭시뷰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뷰 사양은 1920 x 108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18.4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 1.6GHz 엑시노스 7580 옥타 코어 프로세서, 2GB 램, 32GB 내장 메모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5700mAh 배터리,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1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다.

삼성전자는 10월 중 갤럭시뷰를 공개할 계획이다. 공개직후 판매에 들어갈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k벤치( http://www.kbench.com/?q=node/155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