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루미아 950XL'은 아이폰6S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프랑스 IT매체 스마트폰프랑스가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 루미아 950XL의 구체적인 가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이폰6S보다 약간 저렴한 가격에 책정된다.

특히, 루미아 950XL 패키지에는 200유로(약 26만 5천원) 상당의 컨티넘 독,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충전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기본으로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루머로 전해진 루미아 950XL 가격은 5.7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 3GB 램, 32GB 내장 메모리, 3300mAh 배터리, 칼 자이스 렌즈와 트리플 LED 플래시를 갖춘 2000만 화소 퓨어뷰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된다.

또, 운영체제는 윈도우 10으로 구동되며 폴리카보네이트 케이스 채용 및 무선충전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내달 6일 이벤트에서 루미아 950 시리즈를 비롯해 서피스 프로 신제품 등 다양한 윈도우 10 기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K Bench ( http://www.kbench.com/?q=node/155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