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안다는 씽크패드입니다! 

-잠깐 설명드리자면 오리지널 씽크패드는 휴대용은 X, 일반 플래그쉽은 T, 하이엔드는 W로 구분이됩니다

-오늘 가져온 물건은 15인치짜리 T520입니다.

-확실히 그래도 중고 구형인지라 2.38kg은 좀 부담스럽네요;;

-그런데도 맘에들어!

-액정이 15.6인치에 1366X768은 너무하지않아?

-근데 시야각 빼고는 액정에 불만을 가진적이 없으니..

-맘에들어!

-방수키보드는?

-맘에들어! 엄청나게 잘되더라고?

-씽크라이트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멋지진 않아도 유용해요.

-아쉬운건, 좀더 범위가 넓었으면 좋겠다는거

-근데 키보드같은건 외워서치니깐 뭐..

-키보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키보드 키감 아주 좋아요, 하루종일 앉아서 키보드만 두들기고 싶어요

-7열키보드는 처음엔 뭔가 싶다가도 꽤 편하더라고요?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

-초기모델인 700과 2011년 모델인 T520의 디자인 차이가 나지도 않는건 의아하시지만

-저는 이 디자인 꽤 좋아해요

-외부 상태LED도 꽤 쓸만하고

-2세대 코어i5도 괜찮더라고요?

-다만 아쉬운건, 빨콩이 가끔가다 제멋대로 튀는데, 짜피 안쓸꺼면 끄고쓰고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적어도 터치패드보단 좋습니다.

-많이 길었죠?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Shut up and Take my money!

-걍 사세요. 씽크패드는 사랑입니다

(동영상 리뷰는 곧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총점:9.3-이 노트북에 빠지시면 다른노트북은 쓰시지도 못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