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이계풍 기자 =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현재까지 13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결함에 대한 불만 또한 제기되고 있다.

미디어 매체 매셔블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일부 아이폰6S 사용자들은 ‘터치 ID’ 버튼의 발열 문제에 대해 미국 애플 전문 블로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을 통해 불만을 표출했다.

트위터에서도 사용자들은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문제점들을 언급하고 있으며, 일부 아이폰 사용자들은 아이폰 스피커에서도 결함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twiter 0 출처=/트위터 캡처

Jonnie Hallman 이란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는 한 남성은 “ 아이폰6S 배터리가 무려 50%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저절로 꺼졌으며, 홈 버튼이 너무 뜨거워서 만질 수가 없다”며 “새로운 기기로 바꿔야 겠다”고 말했다. 

Michael Schults라는 계정을 사용하는 남성 또한 “아이폰 전원이 갑자기 꺼지더니 재부팅이 안되고, 터치 아이디 버튼이 너무 뜨겁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6S가 가지고 있는 다른 문제점에 대해서도 ‘3D 터치 기능’ 같은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결함이라고 전했다. 

애플의 아이폰 5와 5s 모델은 과거에 배터리 결함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애플은 아직까지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출처: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100601000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