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2~3만원대에서 알아보다가
5~6만원 까지 올라오더니
그 가격대에서도 존재하는 가끔의 혹평들에 동요하여
비교적 호평이 자자한 8~13만원대의 가격까지 눈이 높아져 버렸습니다.

공부를 해보고 간추려 봤습니다. 그중에서 5가지 정도의 고민처가 나오는데요.

우선
Sudio Vasa bla
Jaybird X2
두개가 최대의 고민입니다.

그 외의 서너개는 혹시 위의 두개보다 좋다고 생각하시면 조언을 부탁드림에 참고 했습니다.
온쿄 E200BT
백비트 고3
미오디오 x7
모비프렌 S850


바사블라와 X2에 대해 간략히 보면

X2가 비교적 구형이다 보니 완성도에서 떨어지고
착용감이 떨어지며 믈루투스 2.1인 반면, 블루투스 끝장판 이라는 말이 일는 만큼 음질에 대한 호평이 자자합니다.

Vasa bla는 스웨덴 소기업인데 불구 국내에 꽤 팔리더군요. 북유럽 스칸다나비아 감성에 핸드메이드된 제품.
기본적으로 음질에 대한 호평이 대부분이나
X2에 비해선 객관적 리뷰가 부족해 고민입니다.
APT-X를 비롯 CVC 6.0 인가 그런 기능들이 들어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안들어 가나봐요.

소기업이다 보니 얻는 장점이 있을 반면에
대기업에 비해 부품의 질이나 부가기능의 부재가 우려됩니다.

본격적인 선택장애가 시작됩니다...
내일 청음을 찾아볼까도 싶은데
사실 아직 전시되 있을지도 미지수라..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