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전 : Windows 10 Education 버전 1809(Users 파일 지워진다는 그 버전 맞습니다.)

윈도우 10에  사랑하는 코타나를 설치하고 싶어 국가는 United States, 언어는 English(United States)로 맞췄습니다.

그래서 코타나는 떴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부팅이 언제는 엄청 빠르고 언제는 엄청 느린데, 윈도우 10 부팅 후 비밀번호 입력 전 잠금화면에 시계가 영어로 나오면 바로 되지만 한국어로 나오면 거의 30초를 더 먹는다는 것입니다. 

잠금화면 시계가 영어일 때 : 부팅 > BIOS > 윈도우 로고 > 잠금화면 > 암호 입력 > 환영합니다(약 0.3초) > 바탕화면(영어로 나옴)

잠금화면 시계가 한글일 때 : 부팅 > BIOS > 윈도우 로고 > 잠금화면(1초 표시) > 로딩(약 5초) > 잠금화면 > 암호 입력 > 환영합니다(30초) > 바탕화면(한국어로 나옴)

그래서 한글 Language Pack을 삭제하고 키보드 레이아웃만 한국어를 쓰려고 했더니 이미 Language Pack이 설치되서  설정 앱에서 아무리 삭제를 하도 삭제를 한 것 처럼만 보이고 키보드만 설치하려고 하면 바로 Language Pack이 설치되며 '다음 로그인시 이 언어로 표시됩니다(영어로)'라고 뜨더군요.  아니 무슨 이런 설정이 어딨나며 제어판에서
해결하려고 했지만, 제어판에 있어야 할 Clock, Language and Region(시간, 언어 및 국가)는 윈도우 10 특정 버전부터 Clock and Region(시간과 국가)로 언어만 설정으로 이관되었더군요. 그래서 cmd로 제거하려 해도, 분명 설정 앱에서는 영어가 Windows Display Language라고 하지만 Cmd에서는 System Language라며 Korean을 지울 수 없더군요.

이 무슨... 이란 생각으로 여기 글을 올려봅니다. 

저의 질문은

1. System Language와 Windows Display Langauge는 다른 건가요? 왜 삭제가 안 되죠?

2. 잠금화면 시계가 한글이나 영어이냐 따라 부팅시간이 바뀌는게 말이 되나요(제 생각으로는 영어로 해둔 시스템 메뉴를 한글로 바꾸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만)?

3. 한글 Language Pack이 아닌 키보드(IME)만 설치할 수 있나요?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