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안드로이드 폰을 갤럭시 S2 HD LTE까지 사용한 이후로 말도 안되는 발열과 성능, 배터리 시간에 경악해 아이폰 5S로 갈아탄 이후,  iOS의 최적화와 생태계에 매료돼 3년간 아이폰6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최근 들어서 iOS 11의 UI 전반에 대한 큰 불만, 아이폰 X과 애플 전반에 대한 여러가지 불만족 등과 더불어 갤럭시 계열의 고속 충전, 카메라 성능, 시원한 화면 등에 끌려 폰을 바꾸려고 하는데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패드와 맥을 사용한 연동성에서 벗어나는 것도 걱정이지만, 가장 큰 걱정은 아직까지도 갤럭시 계열들이 예전의 그 부드럽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입니다. 특유의 터치감과 쫀득감이 iOS의 가장 큰 매력이었거든요. 노바런쳐를 사용하면 훌륭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그런지, 요즘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되진 않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