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공개된 신형 맥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150만원짜리 고해상도 넷북" 입니다.
성능을 보면 사실상 넷북이랑 다를게 없는지라 기존에 출시된 맥북 에어보다도 성능이 낮습니다.
기존의 맥북 에어/맥북 프로 레티나와 경쟁 구도를 가지는 라인업이라기 보다는
9.7인치 아이패드와 경쟁 구도를 가지는 기기라고 보는게 더 정확할 것 같네요.
애플 로고 발광이 사라지고 아이패드 같은 로고가 들어간 것도 사실이구요.

인텔 4세대 하즈웰 리프레시와 5세대 브로드웰의 차이를 설명해드리자면
성능 차이는 거의 느낄 수는 없고 전력 소모와 발열이 차이가 좀 납니다.
즉 인텔 5세대 CPU를 장착한 노트북은 배터리가 조금 더 오래가고 조금 덜 뜨겁습니다.

코어 M의 경우는 컨셉 자체가 저전력, 저발열에 촛점이 맞춰진 제품이라서
브로드웰 기반이라도 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해상도, 터치패드, 디자인(개인적으로)만! 좋구요 애플마크는 아이패드처럼 바뀌었습니다. cpu는 그냥 문서작업, 웹서핑만 하는 용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