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케바케라서... 저같은 경우에는 에어팟 쓰는데 딜레이는 딱히 느끼지 못했고 음질도 만족하는 편입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무선보다는 유선음질이 좋다는 것이고, 음질에 민감하시다면 무선은 비추하겠습니다. 헤드폰 몇백하는 것 쓰는 지인에게 에어팟 음질 들려줬는데 “나쁘지는 않지만 좋지도 않다. 편의성은 안써봤으니 이야기 안함” 이었습니다.

휴대폰 살 때 같이 준 삼성의 모노 헤드셋으로 버티곤 있습니다만 주로 라이트닝 이어팟을 쓰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짜증 제대로 납니다.

제가 원래 리시버에 관심이 많아서 가지고 있는 것만 해도 피아톤 MS500, 소니 XBA-100, 알리 ie 80, am118, 소니 mdr-10r 을 가지고 있는데 거의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젠더가 있으니 그걸로 쓰면 되지 않냐고 하시지만 이게 굉장히 작아서 어디 보관하기가 엄청 애매합니다.(주머니에 두면 실수로 빠질 것 같고, 가방에 넣으면 찾기도 힘듦)

모노 헤드셋은 운동할 때만 쓰긴 하는데 끊김이나 그런 건 없네요. 다만 역시 모노라 불편하긴 합니다;;

그래서 지금 코드리스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말에 사야죠. 리시버 좋아하신다면 어차피 사게 될 겁니다.

무선쓰기 시작하면 유선 못쓰게 되더군요.
유선은 사람많은 곳을 가다보면 걸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불편해서요.
무선은 사람이 많은곳에서 가끔 끊어지는 현상이 있더군요.
그럼에도 편의성이 그걸 감안하고도 사용할만큼 좋아요.
물론 최근엔 음질도 많이 좋아져서 유선을 사용할일은 앞으로도 없을것 같읍니다.

저는 음질에 크게 신경을 안쓰는편이라 잘 모르지만 번들 이어폰 수준은 나오는거 같습니다. 어지간히 저가 무선 이어폰이 아닌 이상은 본인 귀에 달려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항상 무선 이어폰 사용하네요. 대중교통에서 다른사람 물건에 선이 걸리지 않아도 되고 휴대폰 사용할때도 선이 거추장 스럽지 않습니다. 배터리 충전 까먹지만 않으면 편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