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폰 se를 쓰고 있습니다. (이전 아이폰5, 6 이용)

화면이 작아 불편해서 이번에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끌려서 구매해서 하루정도 사용해보았습니다. 

아이폰때문에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되서 후회되고 다시 팔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폰을 꾸미고 하다 보니 또 괜찮고 정이 들어서 팔고싶은 맘 반, 그대로 쓰고싶은 맘 반이 드네요. 현재는 중고나라에 올려서 한분과 거래중입니다.

아이폰 se를 처음에 유플러스로 개통하여 18개월 쓰고 반납하는 조건으로 가입을 했습니다.(이후 남아있는 할부금은 모두 정산됨)

현재 12개월차 쓰고 있는데, 엑스페리아를 개통하면서 이 폰케어 플러스? 라는 18개월 후 반납하는 조건이 해지가 되었네요.(남은 할부금 35만원을 그대로 앉고 가야됨)

1) 현재 아이폰 se 시세가 약 25~30만원을 생각했을때, 엑스페리아 거래를 중단하고(구매자분께 양해 구함 ㅠㅠ) 아이폰을 팔거나,

2) 엑스페리아를 팔고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8을 구매(20~30만원정도 금전적 손해 예상)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도 정말 마음에 들지만 아이폰8도 기대가 되네요...

어떻게 해야하는게 현명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