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언더케이지 사이트 성격과 다른 점 사과드립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전동휠체어를 운전합니다.
올해로 7년째 접어드는데 요즘들어 허리통증이 극심해져 어머니께 전동휠체어 교체를 말씀드렸는데 하반기까지 타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시트 등받이 각도 조절도 안 되는 고정식이라 운전을 하든 안 하든 허리통증이 극심할 뿐만 아니라 6년을 넘기다 보니 노후 때문에 컨트롤러 순발력도 떨어져서 운전하기 보통 힘든 게 아닙니다.
제가 겪고 있는 고충을 말씀드려도 같은 입장만 되풀이하시네요...
컨트롤러와 시트 때문에 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니 종합복지관에서조차 교체를 권하더군요... 나중에 더 자주 수리해야 할 수도 있다구요...
만약 여러분들께서 제 지인이셨으면 여러분들께서는 저한테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전동휠체어 내구연한을 6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구매 시 수가 209만원의 90%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