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아패 프로입니다.. 글고 다나와 최저가로 128이 79만원이니 거기서 구입하시는게 나을듯. 그리고 순수 동영상 보기에는 아이패드는.사실.좀 별루에요 파일넣기도 힘들고 비율도 안맞고요 쓸만하다 정도죠

아이패드 프로 12.9 쓰고있는데 동영상보시면 완벽합니다. 위아래 남는 공간은 차치하고서라도 화질이나 특히 음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이동성을 중요시하지 않으신다면.. 추천할 만합니다. 다만 거지같은 가격때문에 고민하시겠네요. 사실 아패 12.9 128가격이면 조금 얹어서 맥북 12 를 사는게 나을지도 모르는지라..

저도 아이패드 사용하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가장 좋은건 알지만 ios10은 정말이지..하드웨어 성능을 죽여버리는 버전이네요
12.9가 영상보기에 가장 좋겠지만 영상 좀 보려고 이걸 사는건 정말 아닌거 같고..차라리 갤럭시 뷰가 나을지도요!
12.9는 이동성 문제가 아닙니다. 노트북도 가지고다닌는 마당에 가지고 다니기 어려운게 아니죠.
태블릿이라는 영역에서 휴대성을 해치는 크기와 무게입니다.
오로지 내려놓고 사용해야하는 물건인데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빈도가 있다면 집에서도 사용하기 불편해집니다.
제가 이런 불편함때문에 뼈저리 후회중이네요..
게다가 pc가 아닌관계로 키보드가 있다한들 노트북처럼 사용하기도 힘듭니다. 결국 멀 하려면 노트북을 열게 됩니다.
가격이 아니어도 여러이유로 비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현재 9.7프로와 에어2는 체감상 솔직히 큰 성능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요즘 나오는 기기들, AP들이 고사양 앱들을 주로 사용하는게 아니면 체감성능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단, ios는 의도적(?)으로 성능차이를 느끼게 하는 면은 있어요

솔직히 펜슬옵션이 가장 큰 차이이고요 에어2의 경우는 (정확히는 스마트 키보드가 별로죠) 스마트키보드보다 좋은 키보드 케이스의 대안이 많아요.
스피커도 약간 서러운드가 있다는 정도지..12.9하고는 차이가 크고 에어2대비 스피커 자체가 더 좋거나 하는 느낌은 아닌거 같네요

그래도 당연히 프로를 사는게 좋겠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에어2를 사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에어2 1~2년 사용하다가 이 다음 아이패드를 노리시는게 어쩌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용도로 봤을때 다양한 앱을 활용하는 폭이 크지 않고 영상 비율이 많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더 추천드립니다.
영상 비율이나 파일관리등에서 더 편한 탭 10.1 16, 지패드 2,3, 특히 화웨이 m3 괜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