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합니다. 기기 욕심이 있어서 최상급 기기들을 사용하고는 있는데
기기들 다 사용해본결과 큰 차이를 느낄수가 없다보니 합리적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하려는거고 그렇다해도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는 확신이 들었기때문에
나름의 이유를 본문에 언급했는데 이유가 부족한가요..ㅜㅜ 물론 차액은 부수적인거긴 합니다만..

아이폰 같은경우 A11과 13이 벤치마크상으로도 성능차이를 느낄수 있을정도의 큰차이가 아니고 실사용시에도 그렇게 느꼈어요.
게임같은걸 안하다보니 일상용도에서 더더욱 그렇구요.
그나마 차이는 카메라와 홈버튼과 페이스아이디로 인한 UI정도인데 사진도 잘 찍는편이 아니다보니 더더욱 차이가 줄어들더라고요.

프로3의 경우도 2세대와 같은 4기가램이고 cpu도 성능에 중요한 싱글코어는 별 차이가 안나고 90% 향상된 멀티코어 성능은 체감도 안될뿐더러
정말 일상용도로는 성능체감 1도 안느껴지는 수준인것도 있고
둘다 써보니 펜슬의 편의성이 가장 큰 요소인데 필기를 많이해서 많이 쓰는것도 아니기에 어느정도 포기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구요.

그래서 당장이 아닌 좀 더 앞을 보더라도 큰 차이를 느낄수 없을거 같고 차이를 느낄수 있는 시점이 오면 지금쓰는 기기들도 현역 마지노선에 있을거 같기에
그때가서 바꿀꺼면 가성비 모델을 쓰는게 낫지 않나하고 생각이 드네요..

패드는 패드로 먹고 사는 분이 아니라면 어차피 계륵같은 존재라서 특히 게임을 안한다면 별 상관없을거에요.
가장 주요한건 폰이 될텐데 본문에서 특정한 무언가를 한다고 명시가 안되어 있어서 애매한 부분때문에 말씀드렸던거 뿐이고 사실 라이트 유저라면 위 경우에는 영향을 그리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폰의 경우에는 ios때문에라도 차이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성능차를 느끼는데에는 게임이 가장 적격이긴 하지만 게임을 안한다면 의미가 없겠죠 ㅎㅎ
성능은 분명 자신이 생각하는만큼 딱 적당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폰은 패드나 여타 전자기기와는 다르게 항상 곁에 두고 몸에 지니고 있는 기기니까 고민할 부분이 많은건 당연하지 않을까 싶고요

사실 이런거 다 생각할 필요없고 그냥 본인이 바꾸고 싶으면 바꾸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간에요.
저도 지금 갤럭시 a8 2016쓰고 있는데 주변에서 s시리즈 좋다좋다해도 거들떠도 안봅니다. 얘로도 아직 충분해서요 ㅎㅎ

전 제가 쓰는 일상적인 범위에서는 차이를 못느끼겠던데 카메라 제외하고 어떤면에서 차이가 크다고 느끼시나요..?

본문에 다 언급했지만<br />새로운 기능들? 추가된 카메라를 안쓰고 구형 아이폰을 마니 써봤고<br />최근에도 만져보니 사용범위에선 차이를 모르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