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을 말하기전에 제 2011년도 이야기를 할텐데요;;

2010년도에 LG U+에서 갤럭시네오를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2011년도에 같은지역에 사시는 분에게 (아시는분X) 중고로 아이폰 3GS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LG U+ 해지하고 KT로 넘어와서 요금제만 지불하고 사용하게되었죠 정말 좋았습니다

분실폰인지도 확인하고 중고폰(기기등록)도 등록했고...완벽했죠

그렇게 사용하던 어느날 아버지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가 제가 신용불량자가 될뻔 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대출도 한번 받아본적 없던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떤 이유인지 여쭤보았죠

이게 정확한 이유인지는 지금도 모릅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그러시더군요

제가 구입한 중고 아이폰3GS 할부원금이 판매자가 있었다

근데 그 판매자가 지불해야될 할부원금을 저에게 중고로 판매하고도 지불하지 않았다

판매자는 자기주소로 할부원금 고지서를 받게 해놨다

그 후 판매자는 연락이 두절됬다

할부금을 받아야할 통신사(?)는 할부금이 있는 스마트폰을 현재 사용하는 사람이 나인걸 알고 나에게 할부금을 청구했다

그것도 모르고 3개월정도 계속 쓰다보니 연체가 되어 신용불량자가 될 지경에 놓이게 되었다..

라는 스토리인데요..

다행이 신용불량자는 되지 않았네요 (당시 금액이 약 20~30만원정도로 기억이나네요)

궁금한건 이겁니다..

중고폰을 솔직히 구입 할 일이 생길수도 있잖아요?

(아까 글도 올렸지만.. 어머니가 약정걸고 구입하시는걸 싫어하셔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제가 겪은 이 일에 대해서 그냥 저냥 넘기다가 

어떻게 된건지 자세히 알고싶어서 여기에 글을 남겨보네요..

(중고폰 괜찮은거 구입하고 싶어도 솔직히 제가 겪은 이 일이있어서 두렵네요..)

아시는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