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감만 따지자면 전 s펜쓰는 탭이 더 좋았습니다

Pad os에서 지연율 더 떨어진다하니.. 둘다 나오고서 비교 영상 보시고 결정을.

돈만 여유롭다면 아이패드가 더 좋긴하죠.

그림은 아이패드

필기는 탭이라 들었지만 아이패드가 화면 주사율 때문에 부드럽다고 들었습니다.

애플팬슬이 촉이 더 길어서 그림그릴땐 애플팬슬 추천합니다

간편하게 메모하긴 s펜쪽이 더 편하나 두께가 너무 얇아서 별도 악세사리 없이는 그립감이 부족합니다. 다만 S6유출샷으로 추정컨데 무선충전으로 뒤쪽에 붙을 정도의 두께면 애플펜슬이나 서피스펜정도의 그립감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애플펜슬쪽은 두께, 지연율 등으로 인해 매트한 필름 붙여놓으면 정말 종이에 쓰는 느낌 납니다만 1세대는 무게중심이 너무 분산되는데다 길기 까지 해서 오래 필기시 손목이 아프고 태블릿에 휴대가 안되며 물리적인 버튼이 없어 편의기능이 전무하나 2세대에서 대부분 해결되었습니다.

탭S6에서 유출처럼 나와준다면 어차피 외부에 자석으로 붙거나 외부버튼 등의 부수적인 스펙은 비슷하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용도에 맞는 os따라가시는게 제일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필기감은 확실히 s펜이 좋습니다만은,OS차이가 좀 있습니다..

윗분이 pad os에서 지연율 더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지연율 퍼퍼먼스는 120hz 기준 이미 충분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요. 지연율 퍼포먼스와 필기'감'은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퍼포먼스 기준이면 아이패드 압승이나

필기감 개선을 위해 종이필름이나 펜촉에 별도로 작업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유리에 긋는 이질감, 소음, 내 필기체와

다르게 써지거나 다르게 써야하는 적응이 필요하더군요.


실제 필기체와 비슷하게 써지는 필기감은 S펜이구요.


펜만보면 S펜이 가격, 필기감, 편의기능등이 압승일정도로

강력하나 결국 앱의 질과양, 최적화등을 고려하면 아이패드쪽이 좀 낫지않나싶긴하네요.

s펜은 얇은고무를 유리에 긋는 느낌 애플펜슬은 그냥 유리에 플라스틱 막대기 긋는 느낌.. 둘다 종이에 쓰는거보단 불편한데 확실히 애플펜슬은 필기용은 아닌거같아요 미끄덩 날라다니는 느낌

필기는 물론이고 감압 단계가 너무 낮아서 사실 그림도 아이패드가 안됩니다. 제가 미술 하는 친구들 여럿 몰아놓고 그리기 해봤는데 어플이 아무리 좋아도 기본 하드웨어가 팬은 갤럭시가 월등해서 차이가 큽니다. 기준이 팬의 활용이라면 아이패드보다는 갤럭시가 낫습니다.

지금 애플 펜슬 쓰고있는데 지연시간은 집중해서 보는거 아니면 체감 안됩니다. 바로바로 따라와요. 필기감은 그냥 유리치는 느낌인데 예쁘게 잘 써지는 것 같아요. 진짜 종이에 쓰듯이 적혀요.

가격은 번들인 탭
펜 퍼포먼스는 펜슬
필기감은 S펜
충전, 휴대, 페어링, 에어커맨드같은 기능, 손터치처럼 동일하게 사용가능한 편의성은 S펜
아이패드와 더불어 활용할만한 앱의 양과 질은 펜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