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으로 게임하면 망가진다는 처음 듣는 낭설이긴합니다. 2017 아이맥으로 배그 빡시게 몇년 굴렸는데도 거뜬합니다.
문제 없습니다.
m1은 일단 기존처럼 윈도우 지원이 아니라 마소측에서 arm 윈도우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이상, 윈도우 제외에도 모든 앱들이 사실상 전무)은 현재 패럴로 가상으로 돌리는거라 반쪽짜리입니다.
이미 유튜브에서 m1 게임플레이라고 검색하시면 gta5도 돌아가는것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물론 네이티브가 아닌 가상으로 돌리는거라 버벅입니다.)
적으신것처럼 게임사에서 맥용을 만들면 문제가 없습니다.
롤은 맥버전도 정식지원하기에 문제 없구요.
다만 게임사는 플랫폼마다 지원하기엔 투자대비 회수금이 되냐 안되냐인데.
맥 유저가 전체 pc에서 10%? 되나 싶을 정도로 소수이기에 쉽사리 투자를 안합니다.
그래서 m1 처음 나올당시 애플측에서 부트캠프 관련 이슈에서 "마소가 하기 나름"이라고 답변을 한것이 여기에 의미가 있지 않나 합니다.
우리가 할건 다 했으니, 마소가 윈도우 유저를 늘리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라..? 이렇게 윈도우가 나서준다면 게임사도 맥 유저를 끌어들일 판이 생기니 희망회로를 세울 수는 있습니다.

https://applesilicongames.com/

M1 MBP 16기가에서 카스 글옵 해본 결과 1600*900 해상도 제한 걸리고, 프레임은 60 겨우 나옵니다.

구동이 원활하게 된다는 말하기 힘듭니다. 현재로선 m1 네이티브를 지원하는 게임이 없어서 전부 로제타2를 이용해서 돌릴 겁니다. 그래서 맥북의 제 성능을 못 쓰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게임을 돌리기에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망가지고 그러진 않아요. 애초에 게임 돌렸다고 망가지려면 뭘 얼마나 헤비하게 돌려야...... 나중에라도 게임 개발사가 m1 네이티브로 지원해준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아직은 그런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