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야 에어1 사양이니 그런대로 봐줄만하고

스피커도 에어1 사양이면 나쁘지않을텐데

안좋다는말을 들으니 저도 궁금하네요

문서 작업 하실라면 프로가 좋지 않을까요?

한글이나 ppt 할려고해요.. 아이패드 신제품으로는 버겁나요..?

어떤분이 후기로 스피커때문이라도 못쓰겠다 그러시면서..ㅎㅎㅎ

못봐줄수준은아닙니다 괜춘해요

뭔가 이번 아이패드를 사면 기대만큼 오래쓰지 못할거같은 기분이에요..

아무래도 아이폰se같은 포지션이라 성능은 좋지만 나머지는 그저그런 사양이긴하죠. 이런부분에서 크게 민감하지 않다면 만족하실거고 반대일수도 있겠죠?
성능보다 약간 더 좋은 화면+스피커 때문에 정가기준 30만원 이상을 추가 지출이 필요한지는 생각해 볼 문제이구요

스피커 같은경우 에어1과 비슷한 수준인데 요즘 기준으로 별로라는건지, 기존 에어1 수준보다도 못하다는건지는 저도 궁금한데..
개인차가 있으니 실제로 만져봐야 이해가 갈거 같은데 만약 에어1 수준이면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문서작업은 어차피 pc수준을 기대하는건 애초에 무리이기때문에 이점에서 프로나 신형이나 12.9까지 모든 아이패드에서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초안정도 작성하거나 작성된 문서를 보거나 간단한 수정정도가 패드의 용도로 적합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강은 주로 이어폰으로 듣는다면 스피커도 큰 문제가 안될거 같고, 인강듣는데 서라운드가 필요한지도 의문이구요
사진등을 다룰때 색감이나 색영역에서 좀 차이가 나겠지만 어차피 레티나 디스플레이라 텍스트가 선명한건 공통점이라
문서작성하는데 프로나 신형이나 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어차피 프로로 넘어간다고해도 위에 말씀드렸듯이 문서작성하는데는 이점이 없을뿐 아니라
프로용 스마트 키보드는 키감과 타이핑이 매우 우수하나 모바일os의 한계와 pc용과 다른 UI, 커서포인트 부재로 화면터치를 계속해야하는 불편함으로
단순한 타이핑 이상의 무언가는 어렵습니다. 결국 매우 비싼 경험이죠.
게다가 키보드, os와 별개로 화면이 너무 작아서 가로모드시 보이는 정보의 양, 세로모드 미지원, 시야각도가 불편합니다.
(스마트 키보드는 제가 충분히 써본후 내린 결론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좋은건 그냥 쓰시는거고 대안으로는 가볍고 쓸만한 성능인 탭S2 9.7, 외부에서 편하게 사용할 휴대성이 필요하면 8인치 미니4 or 탭S2
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의견 듣고보니 아이패드 신제품 사는것이 맞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