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화웨이는 단순히 팬택의 대주주가 되는건가요?

쌍용차의 구체적 사례를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웨이가 팬택의 지분을 구매하게 된어서 최대지분을 가지게 된다라고 한다면
팬택의 모든 소유권과 이전 같은건 모두 화웨이의 손안에 달려있는겁니다. 그냥 회사가 화웨이 것이 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서 팬택은 화웨이와 쇼부를 치겠죠 회사의 지분을 넘길테니 운영권은 우리에게 그대로 이전해달라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렇게 된다라면 회사 소유가 화웨이 것이 되는것이고 운영자체는 기존처럼 팬택에서 하게됩니다.
일단 이런식으로 회사가 매각을 하게되면 매각을 하는 기업과 당하는 기업 두 기업이 서로 합의를 통하여 최적의 합의조건을 만들어 내는것입니다.
여기서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오는것입니다. 이름은 팬택으로 유지할것이냐 화웨이란 이름으로 바꿀것이냐 운영을 팬택에서 할것이냐 화웨이에서 할것이냐 등등 결과는 이 이후가 되봐야 압니다만 아마도 지분만 매각한채로 운영권을 기존대로 가져가는 방법을 할것같군요

쌍용의 경우 팬택과 같은 상황이 닥쳐오면서 상하이 자동차에게 인수가 되어있습니다. 근데 이때 상하이 자동차에서 쌍용의 기술만 가져간채 바로 회사를 매각해버렸습니다. 먹튀라고 하죠 이렇게 되면서 인도의 마힌드라에서 지분을 매입하면서 70프로의 지분을 가지는 최대주주가 됩니다.
마힌드라와 쌍용은 협의를 통해서 이름도 쌍용이라는 이름 그대로 사용하며 국내 운영권도 기존 그대로 유지를 하였습니다. 단 해외로 제품들이 수출되거나 할때는 마힌드라의 이름으로 팔려나가거나 마힌드라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얼마전 쌍용에서 기업 이름을 바꾼다라는 얘기가 있었스니다. 이때에도 마힌드라측과 그에따른 협의를 하고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인수했을때 합의를 보았던 내용이 쌍용의 이름사용과 국내운영권은 넘기지 않겠다 라는 내용이었으면 이를 제외한 나머지 일들은 마힌드라의 허락을 받거나 마힌드라가 직접적으로 관여를 할것입니다.
국내운영을 제외한 나머지는 허락받고 해야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팬택의 경우도 이와같은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국가에게 이전하는 방법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