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세계 백화점 9층의 매장에 들러 만져 봤습니다.

s8 과 s8+를 만져보고 가볍게 느낀 잡다한 느낌을 늘어놔 봅니다.


1. 전면 디자인 굿! 항상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예쁘기 보단 멋지고 쿨한 남성적인 삼성이라 예쁜 건 포기했었는데..

이번 s8 의 전면은 삼성이 부족하다 느낀 게이 감성(...쿨럭;)이 느껴져서 무척 좋았습니다.


2. 근데 뒷면은....(...)


3. 홍채인식으로 잠금해제는 화면 켜고 옆으로 땡기고 홍채인식 시도하는 과정을 거쳐 느린 것 같아요. 단순한 잠금해제는 홍채 1번 할 때 지문으로 2-3번은 잠그고 열고 할 듯 합니다;

다만 잠금은 지문으로 풀고 차후 보안을 요하는 앱을 홍채로 하면.. 안전만 하다면야 굿!


4. 곡률이 개인적으로는 날카로운 느낌입니다. 약간만 둥글했으면 좋겠는데.. U 에서 V 가 된 느낌..반면 엣지는 곡률이 무난하고 예쁩니다.

물론 그립감이 다소 날카롭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긴 해도 불안하거나 별로인 느낌은 아닙니다. 오히려 좋아요~ 아주 약간 아쉬운 부분..?


5. 검은색을 싫어하는 개인취향이 있음에도 이번 s8 시리즈는 블랙.. 다른 색은 음..(...) 이래도 결국은 개인 취향이겠지요.


6. s8+ 가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아요. s8 이 물론 개인적으로 더 예쁩니다만....이 화면에 디스플레이 배터리 소모면..

음..만약 삼성이 s7 수준의 배터리를 뽑아준다면 외계인 고문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이건 나중에 리뷰나 사용하면 알겠지요.


7. 노트7 이 공중분해되었기에, s7 에서 s8 은 단순히 하나의 업그레이드 수준을 넘을 것 같습니다. 막말로 1년 만의 신형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니까요.


8. 삼성 갤럭시 s8, s8+ 가 이 정도 이 악물고 다 때려 박은 느낌이라 안드로이드를 메인으로 쓰는 분이라면 최고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이 이 정도로 만들었으니, 올해 아이폰도 덩달아 기대해 봅니다. 애플이 움찔하여 최선을 다하여 경쟁 사회의 혜택을 올해 아이폰8 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개인적으로 기대감 만빵!


9. 마지막... g6 어떡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