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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폰님께서 변기에.. ( 매우 김) | 추천 | 0 | IP 주소 | 211.219.xxx.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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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모솔은옳다구나! | 날짜 | 2017.04.23 15:44 | 조회 수 |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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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필립스 몰카를 보며 히히헤헿 거리며 칫솔에 치약을 짜던중
제 어리버리한 오른손이 폰을 변기에 번지점프를 시켜버렸고
제 왼손의 흑염룡이 칫솔을 던지고 무작정 손을 집어넣었습니다.
변기물은 차갑습니다.
다행히 3초동안 유튜브가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했지만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음악을 틀어보니 제 잠꼬대같은 기괴한 기계음이 들리기 시작했고 저는 수건으로 무작정 폰을 흔들었습죠
스피커는 돌아왔지만
오늘 폰을 만져보니 조금만 폰을 돌려도
메인보드가 50도 정도로 올라가는데
정상인지요
누추한 학생이라 서비스센터를 갔다간 어머니께 탁구채로
탁구를 당할 수도 있어 질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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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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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D
2017.04.23 16:10 [*.89.xxx.155]
질문은 질문게시판으로 라고 하고 싶지만 작성자분의 다급함이 느껴져서 답드립니다 일단 폰 전원부터 끄셨어야 하는데 이미 이것 저것 해보셨기 때문에 내부 손상이 우려되니 지금이라도 폰 끄시고 월요일 센터 방문해서 세척받으세요 -
2종보통지망생
2017.04.23 16:41 [*.53.xxx.110]
무조건 끄시고, 센터 달려가세요... -
P.K.Black.up
2017.04.23 18:04 [*.102.xxx.36]
폰 끄고 센터에 달려가고 추후에 어머님의 등짝 스메시이던 탁구채 스메싱이든 맞으셔야 되겠습니다. -
까르르
2017.04.23 19:42 [*.140.xxx.60]
센터에 가는 것과 폰을 망가뜨리는 것, 어느게 더 큰 등짝스매싱을 불러올 것인지 생각해 보면 결론은 하나입니다. -
KOMA
2017.04.23 20:13 [*.236.xxx.228]
폰 끄고 쌀 안에 넣어두신채로 말리고 그런후 센터료 -
무서운곰
2017.04.23 21:01 [*.223.xxx.234]
실수 1. 폰을 빠트린거 2.폰을 바로 끄지 않은거 3. 계속 기능을 사용한 것 4. 서비스센터 안 간 것 5.지금도 폰을 쓰고있는것 ※바로 끄고 섭센 갔으면 말리는데 1만원정도 드는데 동작도 해보셨기에 다른데 이상이 생겼으면 돈이 더 들 수 있겠네요. -
ironPhone
2017.04.23 23:41 [*.243.xxx.57]
일단 센터에 가서 세척, 점검을 받으세요. 지금 살리면 탁구공이 되지만, 못살리시면 골프공, 야구공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