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핸드폰이 좀 말을 안 듣네요.... 

1. 반사방지와 유분방지 코팅은 어처피 필름 씌워서 거의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2. 스피커가 한 쪽에 2개 밖에 없는 것은 생각보다 신경이 쓰이네요. 역시, 태블릿은 4개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3. 터치ID가 좋지 못합니다. 전 손에 땀이 많은 편이 아닌데, 인식률이 낮네요. 

   그리고 전원버튼이 조금 많이 들어가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 말이죠.

4. 화면과 액정의 거리감은 막상 사용해보니 별로 신경 안 쓰입니다. 있긴 있습니다. 

5. 디스플레이는 확실히 프로보다는 떨어집니다. 하지만 역시 애플입니다. 

6. 무게가 있습니다.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만, 프로나 에어를 쓰신분이라면 느껴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애플입니다. 

7.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iOS는 태블릿을 위한 OS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프로와 에어랑 비교하는 것은 조금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존 태블릿에서 굳이 없어도 태블릿 사용에 불편이 적은 것들만 골라서 빼고, 가격을 낮췄습니다. 

그 전략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 가성비는 최고라고 생각하고, 동급기기중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iOS라는 것입니다. iOS는 태블릿에서 제 기능을 발휘한다고 생각하고, OS만으로도 아이패드를 살 값어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태블릿 입문하실 분이라면 꼭 아이패드 사세요. 2개 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