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거 지나가고 드뎌 아이패드가 10.5 신형과 12.9 2세대가 나왔네요

A10X 퓨전이고 CPU 6코어 (고성능3+저성능3), 그래픽 12코어 

CPU가 약 30% 향상이니  A9X대비 아주 큰 향상폭은 아닌거 같습니다. 

(A10 CPU가 A9대비  약3~40% 향상이 되었으니 비슷한 향상 폭인거 같네요)

기기는 그렇다치고

ios11에서 멀.테 화면분할이 아주 직관적으로 바뀌고 드디어 파일 드래그&드랍이 됩니다!!

(예전 ios에서는 꿈도 못꿨던건데..)

앱전환기도 맥의 미션컨트롤 비슷하게 나오고요

(화면분할은 그간 별로였던 ios에서는 개선됐지만  오래전 삼성 멀티윈도우 비슷하게 앱을 드래그하는 기능으로 바뀌었네요)

하단 독도 맥처럼 올라갔다 내려왔다도 가능한거 같고..먼가 맥스러운거 같으면서도 좀 신기하게 된거 같네요 ㅎㅎ

HDR 디스플레이 지원하고,, 프로9.7의 카메라가 6s와 비슷한 사양이듯이 신형은 아이폰7의 사양과 맞춘듯 하네요.

게다가 안드처럼 완전한 파일관리자는 아니지만 나름 클라우드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거 같네요

아..이거 지금도 간당간당한게 ios11 올라가면 성능저하 뻔해서 안올릴려고했는데 

올릴 수 밖에 없게만드네요 ㅎㅎㅎ ㅜㅜ 

어느분이 그랬듯이 ios는 아이패드를 위한거 같긴합니다.

근데..기본용량이 64기가부터 시작..좋아했다가  64 - 256 - 512 엄청나게 껑충뛰더니..가격은 더 비싸졌습니다.

기존 프로9.7이 599$ -76만이였다면 10.5 신형은 649$부터 시작하니 80만이 넘겠네요..

64기가는 적은데 256까진 필요가 없고..(노트북도 256이 남아도는데)

가격은 너무 사악해져서 이제 아이패드 사기 훨씬 부담스러워졌습니다. ㅜㅜ

애플이 전체적인 태블릿시장이 계속 죽으면서 아이패드 프로시리즈도 판매량에서는 반등은 못했지만

가격을 올리고 더욱 고가정책으로 가면서 오히려 매출은 늘었듯이 판매량을 늘릴수 없다면 비싸게 팔아서

매출을 올리는식으로 전략을 잡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