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LG에서는 G6의 파생형 모델 2종을 선보였습니다.

G6 32G와 G6+ 이렇게 2개죠... 예... 저는 G6 사용자입니다.(리뷰는 리뷰게시판에 올렸습니다. ㅋㅋ)

32G는 큰용량을 바라지 않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가격을 조금 내린거는 좋은 생각이지만, G6+는 조금은 팀킬용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고객들에게 보다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나왔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번들이어폰을 업그레이드하고 무선충전 기술에 용량도 2배로 올렸으면서 가격은 고작 6만원 정도 차이죠

솔직히 조금 기분이 묘합니다. 이게 바로 호갱이라는 건가라는 생각도 들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지금 G6를 만족하면서 사용하니까 괜찮겠지하면서도, 이것을 굳이 지금 내는것이 아니라 처음 출시했을 때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만약 3기종을 동시에 출시했다면, 저는 당연히 G6+를 구매했을텐데 말이죠...(가격차이가 이정도면 당연히 플러스를 사지!!)

더더구나 2~3개월 뒤면 V30이 나오는 상황에 이렇게 나오는 것은 다소 무리를 하는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아마 이번에 나온 갤럭시 노트 FE때문일수도....)

저말고 다른 G6유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ㅠㅠ(아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