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폰6s ios 9.3.5 > 10.3.3으로 한방에 점프하다.



사용중인 아이패드 프로는 구입시부터 10초기버전이 깔려있어서 계속 마이너 업뎃을 하면서 사용한 반면

6s는 불과 그제까지 9.3.5를 사용중이었습니다. ios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보통 다른분들하고 다르게 업데이트를 그렇게 바로바로하거나 

신경쓰는게 아닌면도 있고 게다가 ios는 아이폰보다는 아이패드에서 사용성이 더 좋은 반면 아이폰에서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메이저 업데이트가 반복될수록 체감성능이 떨어지는면도 고려하는 편이구요. 물론 한번정도는 거의 체감하기 힘든 수준이긴 합니다.

os 요구 버전 앱 호환성+기기간 ios 버전이 다르다보니  아이클라우드  동기화가 매끄럽지 못한점과 10버전의 마지막 버전인듯하여

안정화가 됐겠지하고 아이튠즈를 이용한 공장초기화를 하고 새 아이폰이 아닌 아이클라우드 백업한것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오..근데 생각지못할만큼 부드럽고 반응이 놀라울정도로 빠릿해진게 놀랍네요. 

한번의 메이저업데이트로 체감못할정도로 둔감해진게 아니라 체감상 2~30%는 더 반응이 빠릿해진 느낌입니다. 

곰곰히 생각하면서 10부터 사용한 아이패드를 보면  분명히! 10.3.3이 9.3.5환경보다 더 빠릿한건 아닌거 같고

아무래도  공초를 하면서 시스템 오류,버그, 누적된 캐시같은게 없어져서 깨긋해진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드는데요

오래전에 애플 상담사도 아이튠즈로 백업-복원은 안정적이지만 시스템 오류,버그, 캐시용량같은것도 그대로 들어가기때문에

아이클라우드 백업 복원이 좀 더 시스템이 깨끗하다는 답변을 듣긴했는데 정확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2. 드디어 올것이 오다!! ㅜㅜ

6s는 산화게이트가 있죠?

사용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최근까지는  별일없어서 그냥 남의 얘기인줄만 아랐건만..ㅜㅜ

오늘 폰의 후면을 보니 케이스 안쪽으로 먼지랑 이물질들이 많이 보이길래 케이스를 벗겨 케이스 안쪽과 폰 후면을 융으로 닦아주었습니다.

근데 폰 후면의 이물질은 아무리 닦아도 안닦이길래 침도 뭍혀보고 클리너 액도 써봤지만 자세히 보니 ㅋㅋㅋ

글쎄 후면 필름 안으로 상단과 하단에 아지랭이들이 번식을 한거처럼 산화가 이리저리 생겼버렸네요 ㅎㅎ

얼마전까지만해도 없었는데..요즘 덥고 습도가 너무 높은 탓인지 이렇게 벌레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ㅜㅜ

(예전 산화로 한창 이슈일때 여름과 습도가 높을때 많이들 생겼다는 후기를 기억하고)

무상 보증은 이미 지났는데 제가 얼피 듣기로는 산화게이트는 보증과 예외적인(별개로) 리퍼가 된다는데 맞나요?

물론 산화로 리퍼가 케바케가 있는것은 알지만  보증과 별도로 예외적으로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6s의 배터리 교체 서비스, 애플워치의 백커버 분리 게이트처럼..

 근데 산화 게이트는 이 둘처럼 명확한 연장 기간은 못들어 본거 같은데 아시는 분 계시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만약 된다면 지금 바꿔도 또 벌레생길테니 차라리 벌레들 좀 더 키우고 여름 다끝나고 교체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제 1년 조금넘었고 라이트하게 사용하는데도 배터리가 쭉쭉 빠집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