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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팬택 스마트폰에 이어 IoT 사업 매각, 쏠리드 특허 먹튀 | 추천 | 0 | IP 주소 | 211.237.xxx.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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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Aqours | 날짜 | 2017.07.24 20:44 | 조회 수 | 1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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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팬택을 '쏠리드 옵티스 컨소시엄'이라는
회사에서 인수했었는데요, 이번 IM-100이 망하고
스마트폰 사업부를 철수했습니다만, 쏠리드에서
IoT 사업까지 정리하면서 결국 팬택 특허를 목적으로
인수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쏠리드가 W사에 넘기는 팬택 사업은 고객사 영업권을 포함해 '개발 중인 신제품', '제품 및 자재', '연구용 기자재',
'생산 진행에 필요한 자료', '제품 업데이트를 위한 서버 등' IoT 관련 사업 전부입니다.
매도가격은 14억~15억원 수준입니다.
팬택이 예전엔 삼성, 엘지와 어깨를 맞닺는 수준이었는데..
어쩌다 이 꼴이 되어버린건지..
출처: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1&aid=0003077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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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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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2017.07.24 21:07 [*.130.xxx.136]
초반에 엄청난 스피드를 얻으면서 비슷한모양의 기기들을 쭉쭉 뽑아내는거까진 그럴 수 있는데.. 서비스와 베가레이서에서 너무 타격이 크지 않았나 싶네요. 내부에서도 s2땜 오버클럭 인정했었는데.. 시기가 문제였던걸지도요(?)... 한때 베가 빠돌이였는데 아쉽네요 -
야옹이네이터
2017.07.24 21:17 [*.53.xxx.27]
베가레이서가 성공과 동시에 폭망을 불러와서 베레기라는 별명도 생기고 그 타격이 팬택에게 큰 데미지를 준것 같아요 -
파란돼지
2017.07.24 21:08 [*.22.xxx.86]
정부 탓이 크다고 봅니다 피처폰 시절까지만 해도 가장 높은 접유율의 스카이조 하지만 스마트폰도 출시 했었고 누구보다도 창의성이 높고 삼성과 엘지에 비해 독창성도 강했고 카피의 느낌이 거의 적은것이 팬택 베가였는데 정부에서 삼성 엘지의 접유율을 높이고 단통법으로 싹 갈아 죽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대기아차가 되기전의 기어와 비슷한거조 -
brainer
2017.07.24 21:48 [*.14.xxx.213]
팬택과 LG는 단통법을 찬성했다는 건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입니다.그리고 단통법 시행되고 삼성 lg는 손해봤습니다. 애플과 통신사가 이득 봤구요 그리고 현대차 하고 기아차는 다른 회사입니다. 모회사가 같을뿐.. -
파란돼지
2017.07.27 01:30 [*.33.xxx.5]
아니요... 제가 일해봐서 아는데;;; 대부분의 플랫폼과 부품이 ... 다 같이 쓰이고 거기에 들어가는 부품에더 현대 기아가 뙇!! 디자인이나 셋팅값은 윗머리들의 차이로 조금씩 다르더라도 들어가는 부품들은 도긴개긴 -
SilentVortex
2017.07.24 23:28 [*.251.xxx.105]
...? 단통법 시행전 제조사 간담회에서 단통법 찬성하던게 팬텍이었습니다. 그리고 팬텍의 전성기는 딱 피쳐폰 시절까지죠. 스마트폰 사업 시작하고 메인 브랜드를 베가로 밀면서 부터 끊임 없는 삽질의 연속. 최적화 개판에 악명높은 AS. 팬텍망한게 정부와 대기업 탓이란건 순 억지고요. 기업 이미지를 스스로 말아먹고 망한겁니다. -
파란돼지
2017.07.27 01:29 [*.33.xxx.5]
아아 그렇네요.. 따지고 보면 자업자득이?.... -
구태타파
2017.07.24 23:11 [*.74.xxx.159]
지난번 백아연 2 미개봉 나올때 얼른 입수했었는데 보고 있으니 참 씁쓸하더군요. 한때는 욕하면서도 팬택폰만 주구장창 샀었는데.. -
Aqours
2017.07.24 23:53 [*.237.xxx.254]
저도 R3쓸때 참 좋아했는데.. 씁쓸하네요 -
쥔댕쒸
2017.07.24 23:59 [*.36.xxx.21]
다 무너져 가는 회사 인수하면서 먹튀는 절대 아닐것 처럼 끝까지 함께갈것처럼 하더니 결국 이렇게 되네요.... -
Aqours
2017.07.25 00:47 [*.237.xxx.254]
그러게요..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