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점

1. 가독성 - 최근에 나온 플레그쉽모델들 액정은 다 좋습니다. 색감의 차이는 있겠지만

                   활자중독이라서 시도때도 없이 뭔가 읽고 보는걸 좋아합니다.

                   전자책도 쓰다가 S8+ 사용하고부턴 딴거 사용하지 않습니다.

                   특히 침대에 누워서 잠들기전에 뭔가 꼭 읽어야 잠이 드는데 이전에 쓰던 스마트폰들이나

                   전자책을 읽다보면 눈물이 나고 오래 읽기 부담스러울때가 많았는데

                   S8+은 딱히 부담스럽지 않아서 한시간정도 읽어도 눈이 별로 아프지 않네요.

                   주관적으로 느끼는거라서 척도는 없지만 활자보기가 편하고 장시간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2.홍채인식 - 지문인식과 얼굴인식을 사용했는데 케이스를 바꾸거나 조금만 위치가 변하면

                      인식하지 않는 지문인식이 좀 답답했고 특히 삼성페이나 금융거래시에 여러번 인식실패시

                      다시 개인정보 인식을 해야하는 번거로움까지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맘에(안경착용자라서 홍채인식을 안썼음)

                     안경끼고 홍채인식을 해봤는데 인식이 잘되고 속도도 얼굴인식이랑 별차이 없습니다.

                     금융거래는 전부 홍채인식으로 바꿨는데 S8+지문인식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3.보안폴더 - 이런 기능이 필요할까 어차피 내 스마트폰 사용하려면 내가 열어줘야 하는데

                      하지만 여친,친구나 지인등이 가끔 제 폰을 만지작 거릴때가 있습니다. 딱히 못보여줄껀없지만

                      사진이나 카톡같은거 보는사람들도 있습니다. 짜증나지만 뭐라 하기도 뭐하고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거는 보안폴더안에 카메라 사용하고 채팅하면 됩니다. 폰이 두개인 효과

나쁜점

1. 삼성페이로 결제를 할때 wifi 연결실패라고 가끔식 뜹니다.

   아무래도 편의점이나 카페에는 공공와이파이가 설치 되어있어서 자동으로 검색하는거 같은데 조금 짜증납니다.

   상단바에 와이파이를 꺼놔도 지속적으로 자동검색되는건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2. 빅스비 음성인식 - TV나 시끄러운곳에서 부르지도 않은 빅스비가 가끔씩 출몰합니다.

                                     구글은 그런적 없는데 유독 빅스비만 출몰

3. 보호필름 - 우레탄,강화유리 모두 사용해봤지만 모두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엣지디스플레이와 제로배젤은 보호필름의 최악의 조건인거 같습니다.

                        앱스 엣지를 자주 사용하면 손끝에 걸리는 이질적인 보호필름의 끝부분

                        뭔가 만족스럽지 못한 터치감. 2달쓰고 그냥 생폰으로 씁니다.

4. 충전기 와이어  - 정품 충전기는 플랙서블한 와이어가 아니고 구리선같이 구부러지는 느낌이라서

                                 충전단자쪽이 단선이 일어날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충전할때도 약간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