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하는거라 공식 대리점가서 그냥 구매했는데요.

가만 보니까 제꺼가 카메라 찍을때 찰칵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얼핏 생각해보니까 제가 그날 개통할때 과정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날 판매직원이 '아이폰x 박스 꺼내고 비닐 뜯겠습니다'하고 뜯어줬고 폰키고 이것저것 설정 해준다고해서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전 기다릴겸 박스 패키지 구성품 구경하면서 딴짓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얼핏 봤는데 폰을 보니 부재중 전화가 2개가 남아있길래 새 폰이 뭐지? 싶었어서 직원에게 말했죠.

직원 말로는 '잠깐 유심칩 껴본건데 그사이 부재중 전화가 와있었나봅니다.' 라고해서 그냥 폰 바꾸니까 좋아서 헬렐레 하면서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기변이고 시간도 오후 8시가 넘은 시간이라 개통도 그날 안되서 다음날 된다고 했는데 유심칩을 왜 낀건가 싶기도하고..

그 유심칩은 누구꺼였나 싶기도하고..

(이부분은 제가 박스 구경한다고 정신 팔려서 과정을 안봐서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애매하네요..)

중요한건 국내로 들어오는건 폰 카메라 찰칵 소리가 나야 정상 아닌가 싶은데..

찰칵 소리 안나서 좋긴한데.. 예전에 미국에서 리퍼된거 재포장해서 들어왔던 사건 생각나고 그러네요  

별에별 생각 다들고 찝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