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에 잃어버렸었어요

마트가 코앞 30초거린데 가서 군것질 거리사고 계산하고 30초도 안되는 오는 길에서 어이없게 잃어버렸네요. 

현금은 없었고 신분증, 각종 카드, 명암정도만 있었구요..

그렇게 카드지갑같은걸로 몇주를 버티다 불편해가지고 

브랜드에 대해 잘모르기도하고 몇일전에 백화점가서  원래 쓰던 브랜드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원래 지갑도 한 5년은 썼으니 머 아깝지 않다고 나름 정신승리로 위로하면서..

분실 후 늦게 산건 그래도 누군가가 돌려주겠지하면서 기다리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타이밍이 참 절묘한게

지갑사고 다음날에 경찰서 등기로 잃어버린 지갑이 날라오네요 ㅎㅎㅎ

안에 내용물은 가져갈게없으니 그대로인데..잃어버린 그주에 로또 5천원치 산건 없더라고요 ㅋㅋㅋ

잘안보이는곳에 넣어놨는데 샅샅이 뒤진모양이군요 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