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9.7부터 10.5까지 스마트키보드를 잘사용했는데

일체형으로 붙어있고 가볍게 언제든 사용할수있다는 장점이있지만

(이거말곤 단점투성이…가격도…)

사용성 자체가 아주 많지않다보니 뒤로젖히면 무겁고 불편하고

땠다 붙이는게 번거로워 고민하던 찰나 로지텍 키스투고 블.투 키보드를

애플공홈에서 발견했네요. 

근데 품절이고 구하기어렵던 찰나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국내 미출시라 영문각인인데요.

애초에 프로9.7용으로 나와서 그런지 사이즈가 9.7에 딱맞습니다.

스마트키보드와 두께가 비슷할정도로 정말 얇고

사양상 180g인데 체감상 더 가볍습니다. 

패드 한쪽에 올려두면 딱 튀어나온 스마트키보드 비주얼이되고

판대기같이 얇고 휴대성이 좋아서 파우치에 패드와 같이 잘들어가네요.

상단에 각종 기능키가있어서 스마트키보드보다 편하고

키감과 깊이는 비슷힌데 아주 약간 더 깊고 쫀득합니다.

스마트키보드는 타이핑소음이 가볍고 경쾌하다면 이건

거의 무소음에 가깝습니다. 

ios용/윈도우용이있는데 ios용은 스마트키보드/맥북과 키배열이 

완전 동일해서 적응할필요가없네요.

몇몇의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워서

스마트키보드를 팔고 이걸 사고 남은돈으로

프로10.5의 색상이 맘에안들고 와이파이가 불편해서

셀룰러로 다시 기변했습니다. 넉넉한 보증기간은 덤!

역시 지름의 끝은 없네요.

프로10.5 실버 lte - 스그 lte - 프로9.7 잠시외도 - 골드lte - 로즈골드 와.파 - 다시 스그 lte로

10.5 시리즈는 색상별로 다 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