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애플 키노트를 보고 많은 분들이 지름에 고민을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XS의 경우 별로 바뀐거 없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한데

원래 S가 붙은 모델들은 디자인은 그대로 가면서 기능강화판이라고 생각한다면

괜찬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X사용자들은 넘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X을 사기 애매해서 안사고 기다린분들이나

이전 모델 사용자들게는 괜찬을고 같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저도 넘어갈까하고 기다리긴했는데 역시나 가격저항이 너무 크기도하고 아직은 사용 편의성만 보면

현재 사용중인 8시리즈의 홈버튼 모델이 더 편한거 같아 감성이 아닌 실용성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번 키노트는 아이폰보다 애플워치가 주인공이 아니었나싶을정도로 

아주 매력적이고 업그레이드가 된거 같은데요.

현재 시리즈2 스뎅 사용중이라 넘어갈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차라리 아이폰XS를 사는게 나을정도로 워치도 가격저항이 꽤 크네요.

일단 기본 가격이 50$ 인상되었고..스뎅같은 경우에는 전작 시리즈3 스뎅 셀룰러 대비 100$씩 인상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루미늄 모델은 별로라 스뎅을 선호하는데

스뎅은 또 셀룰러로만 나왔고 가격이 699$부터 시작하는데 44mm는 749$ 네요...

699$면 아이폰8 출시때 가격이고 749$는 XR 가격이더군요..

그럼 못해도 90만원은 된다는 소린데..ㅜㅜ

애플이 기기 잘만들고 매력적인건 알겠으나..원래도 가격 개념 무너지는 수준에서

점점 접근하기도 어려운 수준으로 가는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ㅜㅜ

결론은 돈이 없으니 그냥 쓰던거 아껴줘야겠다.  글이 길어지는거 같아 2탄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