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스냅 821 이상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58.145.xxx.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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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ais0509 | 날짜 | 2019.01.06 13:11 | 조회 수 | 6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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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660과 비교했을때 성능상 비슷비슷한 AP입니다. 오래되긴 했어도, 나름 당세대 플래그쉽 AP였으니 당연한 것이죠. 참고로 660이 더 최신이라고 전성비나 그런쪽에서 더 우위라고 보시는 분들 계신데 애시당초 중상급, 플래그쉽 아닌 이상 대부분 중급,하급 AP들은 구세대공정, 아키텍쳐 재탕입니다. 스냅드래곤 660의 경우에도 삼성 14nm 핀펫공정입니다. 스냅드래곤 821 역시 삼성 14nm 핀펫공정이고요. 그렇다면 아키텍쳐가 최신이냐? 660은 Cortex A73 + CortexA53 커스텀 조합입니다. 현재 나온 최신 아키텍쳐는 CortexA76, CortexA55이고, A73의 경우 최초발표일 2016년, A53의 경우 2014년도 제품입니다. 참고로 A7 2018에 탑재되는 엑시노스 7885 역시, A73 + A53 , 14nm 핀펫공정입니다. 결론은 660 이나 821이나 비슷비슷한 수준이지 절대 821이 밀리는 AP가 아닙니다. cpu 싱글은 821이 660보다 우세, 멀티는 660이 우세, GPU는 821 우세입니다. 참고로 안투투 점수는 821 : 16만점 660 : 14만점 7885 : 12만점 입니다. 49만원이면 갤럭시 A7 2018과 동가격인데, 엑시노스 7885보다는 확실히 우세입니다. 물론 A7은 트리플카메라라는 강점이 있긴하지만 어쨋건 AP만 놓고보면 49만원에 821은 국내시장에서 욕먹을정도의 포지션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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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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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락
2019.01.06 13:15 [*.36.xxx.125]
그런 것 같아요. 이번 Q9 갠적으로 많이 팔리면 좋겠네요...! -
슝슝
2019.01.06 14:57 [*.62.xxx.84]
그냥 성격이 엄청 꼬였거나 세상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 좀 있는 거 같아요. 삼성이 보급형에서 7885 우려먹고 방수방진, 삼성페이 다 빼먹고 가격은 무슨 배짱인지 60만원 이상으로 출시할 땐 코빼기도 안비치던 닉네임들이 LG에서 꽤 괜찮게 나오니까 댓글에서 열폭하는 거 보면 그냥 우습기만 하네요ㅎㅎ 알바인가? -
phenomenon
2019.01.06 15:25 [*.254.xxx.239]
엑시7885는 올초 처음쓰인 칩셋입니다만?7870말하시는건가요? -
슝슝
2019.01.06 15:48 [*.62.xxx.84]
아.. 헷갈렸네요ㅠ -
Ssean
2019.01.06 15:49 [*.224.xxx.171]
그 다빼먹은게 a9말씀하시는거면 59만원이라 60안넘어욥.. -
해돌이
2019.01.06 15:07 [*.4.xxx.1]
저도 엘지 휴대폰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중급기에 821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왜 욕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MHS
2019.01.06 15:29 [*.36.xxx.151]
베베꼬인 방구석 여포들이 많은듯요~ -
E975
2019.01.06 23:06 [*.153.xxx.216]
49만원에 821은 상당히 좋고 괜찮은건 사실인데 개인적으론 LG의 821 사용 전력을 보면 660이 더 낫겠다 싶긴 하더라구요. -
컴컴
2019.01.07 09:29 [*.221.xxx.170]
안투투벤치 660 : 821 성능비가 , 660출시초기 성능비교를 찾아보면,
싱글코어 1 : 1.5
멀티코어 1 : 0.75
GPU그래픽 1 : 2
종합 1 : 1.3 이렇게 나와있군요.
멀티코어에서 우위지만, 실제 앱초기실행 속도는 주로 싱글코어성능과 관련이 있고 주로 고사양 게임에서 멀티코어의 진짜 성능이 발휘되는데, 정작 무거운 게임에서는 GPU성능이 발목을 잡아서 큰 우위에 있는 멀티코어성능을 스스로 죽이는 상황인 듯.
그외에도 Q9스펙을 보니 AP와 카메라OIS기능을 뺀 나머지기능 오디오 방수방진 LG페이 밀스펙등이 거의 전부 18년 상반기 LG 프리미엄폰이던 G7과 동등하더군요.
"국산 중급기"만으로 한정하자면, 10만원 더 비싼 삼성A9조차 스펙으로 가볍게 발라버린 가성비폰으로 보입니다. -
주사기로사
2019.01.07 10:37 [*.111.xxx.130]
sd821의 성능을 의심하는게 아닙니다 엘지의 상식 밖 행보에 대한 거죠. 비슷한 성능이라면, 최신 부품이 좋은건 자명한거죠. 재고를 없애기 위함이라면 문제가 더 큰거구요. 재고라 함은 2016년이나 2017년에 생산한 부품일 수도 있다는 말인데, 나중에 유지 보수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요지도 있는 거죠. 보통 핸드폰 교체 주기를 2년 이라고 보면 2020~2021년까지 4~6년까지 부품이 사용되는 거니까요.
글쎄요 폰을 만들 때, 회사 입장에서는 경제적 문제나 정치적 문제로 전략적 판단을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만, 그걸 소비자가 이해해줄 필요는 없는거 아닌가요? 단순히 2년 버티다 메인보드등이 고장난다면 그냥 버리겠어 하시는 분은 살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스냅 드래곤 821의 수치적인 성능에만 관심을 갖들 것이며, 2016년 생산된 부품이며 유지 및 보수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구입을 하게 되겠죠.. 이런 게 소비자 기만 아닐까요? -
ais0509
2019.01.07 18:28 [*.17.xxx.57]
최신 부품의 기준이 뭔가요? 애시당초 660도 1년넘게 지난 2017년 발표제품에 14nm 공정입니다.
그런데 821이 왜 재고물량이라고 단정지으시나요?????
정말 궁금한데 821이나 660이나 현재 삼성 14nm LPP공정에서 잘 찍어내고 있는데
무슨 근거로 재고처리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참고로 갤럭시 J, A6에 들어가는 엑시노스 7870도 2016년도 제품입니다.
얘네도 재고처리인가요?
아니 도대체 왜 821을 재고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인텔이나, AMD같은 경우도 3~4년지난 구형CPU까지 계속 생산합니다. 4년정도 지나면 단종시키고요.
그리고 AP자체는 재고로 남아있다 하더라도 고장 거의 안나는 부품 중 하나입니다.
불량나면 기판이 불량나지 AP가 불량나는 경우는 드물고요.
845가 출시됬다고 835가 단종되고, 855출시된다고 845가 단종되는게 아닙니다.
애시당초 삼성도 2년넘게 지난 7870 생산중이고, 애플도 A8, A10 칩셋 멀쩡히 생산중인데, 설마 LG가 공장에 재고쌓아두고 조립해서 판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Cap.P
2019.01.17 23:17 [*.148.xxx.174]
아 660이 그렇게 좋은지 몰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