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S10 128GB 모델은 램 6GB인 점 알아두세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전면 펀치홀 하나도 안거슬리네요. 세 모델 전부 좋고 프리즘 그린 색상 끝내주네요. 세라믹도 할 말 없을 정도로 예쁜데 그린도 좋아요. 블루, 코랄도 기대되는데 안나왔고... 카나리아 옐로우는 어느 여성분의 "아니 얜 색깔이 왜 이따위야"라는 평가로 대신합니다. 5G는 아직 없습니다. 워치 액티브도요. 버드는 갖고 있는 아이콘보다 작아져서 그냥저냥 괜찮아보여요. 케이스도 확실히 개선 되어서 예쁘고 아직도 더 얇았으면 하지만... 지문인식은 그냥저냥 잘 되어요. 옆에 있는 사람들은 이거로 지문인식이 돼? 진짜로? 말도 안돼 ㅋㅋㅋㅋ라는 분위기네요. 디스플레이는 누가 뭐래도 극상 중 극상 색 균일도 품질 흰색 표현 군말 없이 완벽해요. 카메라는 아직 시연할만한게 없어서 뭐한데 라이브 포커스는 이제 다 해줍니다. 예전처럼 못찍어요! 응 아무튼 못찍어!라던 것과 달리 그냥 해줘요. 잘 해준다곤 안했고 ㅋㅋ 스피커도 좋고 빠릿하고 아스팔트9도 순식간에 켜지고 뭐라 깔데 없이 좋아요. 펀치홀 디자인 사랑합니다. 노치는 보자마자 에이 흉해 거렸는데 얜 그냥 제 취향이네요. 리얼 풀스크린보다 정감있고요. 저기 위에 카메라 옆 가리기는 A9 프로보단 나아도 얼척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화면 다 띄우고 쓰세요. 근데 E모델은 괜찴아도 기본이랑 플러스 모델 전원버튼 너무 위네요. 손이 어지간한 성인 남성보다 큰대도 불편할 수준. 삼성 이번에 잘했어요. 매우매우 노트10 무조건 살거에요. 잘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폴드는 직접 써보면 감동 먹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