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리뷰어를 늘리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221.146.xxx.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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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노키아온더헤븐스도어 | 날짜 | 2019.03.19 01:29 | 조회 수 |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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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리뷰가 불만인 분들이 많은데, 저야 뭐 최신 제품 리뷰를 재빨리 보려고 언케 들어오는 게 아니라 큰 상관이 없지만 정 수요에 맞춰야 한다면 리뷰어가 한 분 정도 늘어나서 플래그십 / 중저가 식으로 분업한다거나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리뷰와 언박싱이 늦어지는 이유는 F717님 혼자서 이것저것 다 하시기엔 여유가 없어서일테니, 꼭 언더케이지의 이름을 내세우지 않더라도 같은 포맷으로 언더케이지가 리뷰하지 않는 기기들을 리뷰하는 분이 있어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여기 커뮤니티에 활동하시는 분들 중 그런 여유가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좋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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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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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Vortex
2019.03.19 01:41 [*.228.xxx.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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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온더헤븐스도어
2019.03.19 01:50 [*.146.xxx.139]
솔직히 리뷰 빨리 해 달라고 하는 분들은 대체로 다른 유튜버들 리뷰가 먼저 올라오는 거 보고 느리다고 하는 거일텐데 그런 분들은 그냥 F717님 말고 다른 사람이 리뷰해도 신경 안 쓸 것 같긴 해요......... 우리나라에 별도의 본업 없이 리뷰만 하는 사람은 어차피 찾기 함들 테고 출시되자마자 올라오는 리뷰들 보면 솔직히 기본적인 정보도 자주 틀리는데 말이예요 -
raikarin
2019.03.19 01:54 [*.116.xxx.85]
글쎄요.. "질"적인 측면에서도 이젠 압도적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게 최근입니다.
쉽게 말해 질이 압도적이라면 느리더라도 납득할만하던 시절이 서서히 저물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왜냐면.. 아무리 질이 뛰어나더라도 제품들이 빠르게 나오는데 그러한 제품에 대한 리뷰가
몇 개월씩 걸리는 걸 원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테니까요.
게다가 언박싱은 하면서 속도 때문에 리뷰를 건너뛴 것도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예전에는 언박싱 한 것은 무조건이라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리뷰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았어요. -
SilentVortex
2019.03.19 02:05 [*.228.xxx.151]
개인적으로 리뷰의 질만 따지면 국내 리뷰어중엔 언케처럼 종합리뷰를 잘 하는 리뷰어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국내에 수많은 테크 유튜버들이 있지만 전 언박싱만 보고 리뷰는 아예 안보거든요.
뭐 해외 리뷰어로 넘어가면 얘기는 다릅니다만. -
raikarin
2019.03.19 02:10 [*.116.xxx.85]
그니까... 제 말은 "질"이 뛰어난 대신 느린게 이젠 의미가 있냐는 말입니다.
수많은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 제품들마다 리뷰가 전부 몇 개월씩(그것도 전부는 아니고 일부만) 걸리면
그건 아무리 질이 좋아도 좋다고 말할 수가 없는거에요.
그런 걸 두고 "정보가 즉각적이지 못하다"고 표현하는데,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질만큼이나 속도도 중요합니다. -
노키아온더헤븐스도어
2019.03.19 02:40 [*.146.xxx.139]
그건 개인의 취향 차 아닌가 싶습니다. -
G6PlusThinQ
2019.03.20 05:51 [*.195.xxx.34]
딴지를 걸려는 의도는아니지만 취향차이라고 보는건 조금 맞지않는것같아서 댓글달아봅니다. 저도 언케를매우좋아하고 애용합니다. 다른리뷰어 걸러서봅니다 리뷰의 질이 떨어지면 바로안봐버리는데 언케는 꾸준하게 지속되어서 매우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저도 언박싱에서 따로 리뷰가없다고하는것들을 제외한 가끔언박싱만 하는것에 대해서 좋지만은않고 늦어지는것에대해서도 답답한마음또한 드는데요 하지만 언케자체에서 리뷰를 재촉하는거나 왜안해주냐고 물어보는것들이 금지되어있고, 핸드폰은 아침에 눈뜰때마다 쏟아져나오는데 리뷰어는 한명이고 언케에서 리뷰어늘릴생각도 다해봤을텐데 부족한건 다 이유가있을거라는걸 다 알기때문에 아무말없이 기다리는것이지않습니까? 다른 사람들도 같은생각인분들 많을꺼라생각합니다. raikarin님의 말은 비판의 일종으로 보시면될것같습니다 비난이 아닌 언케이용자로써의 비판이요. 다른 댓글다신분들도 틀린말없는데 이분은 좀 냉정하게 팩트를 말하신것같네요. 다쓰고보니까 좀 공격적인거같은데 뭐 악감정이있는것도아니고 그냥 진지충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xxxkshxxx
2019.03.19 10:24 [*.62.xxx.58]
슬슬 이런 글들이 다시 올라오는 거 같던데요... 초창기에도 직간접적 리뷰요청 및 불만글 때문에 홍역을 앓은 적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는 언제 올라오나요, ~ 리뷰 하신다고 했는데... , 결국 안 하시네요 등의 글만 올라와도 댓글로 언쟁이 일어나고는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고 신규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요즘에 그런 글들이 보이는데 딱히 분쟁이 일어날까봐 말씀들을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언더케이지 분들은 대부분 본업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고, 따라서 여타 리뷰어들이나 사이트보다 속도면에서 느리거나 어플 버그 개선이 잘 안 된다든지 문제가 있을 때도 있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시고 계신 걸로 압니다.
질보다는 속도와 양을 늘리는 게 좋겠다는 것은 유저 입장에서 당연히 바랄 수도 있고 과연 질 측에서 압도적인가 하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만, 언케 유저들 중에는 질이 압도적이어서 좋아한다기 보다는 언케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좋아하는 분들도 상당수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분께서 공격적으로 쓰시거니 한 것은 아닙니다만 앞으로 더 공격적인 글이 올라올까봐 우려되어 댓글을 납겨봅니다. -
노키아온더헤븐스도어
2019.03.19 11:39 [*.223.xxx.246]
저는 사실 지금도 만족하는 편이고, 그냥 어떻게 하면 신규 유저들의 수요도 채우고 리뷰 요청글이 게시판에 좀 덜 보일까 하다가 떠오른 단상일 따름입니다. -
G6PlusThinQ
2019.03.19 14:26 [*.195.xxx.34]
저도 그생각하면서 그냥바라고있기보다는 내가 같이하고싶다는 그런막연한생각이들었네요ㅎㅎ -
UnderKG
2019.03.20 01:20
저 역시 오랜 기간 동안 고민 하던 부분입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초고가 계측장비도 각 분야별로 다 구매했는데 정작 운용할 인력이 없는 상황입니다. 늦어도 다음주까지 구인 관련해서 공지를 띄우고, 의견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가보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G6PlusThinQ
2019.03.20 05:59 [*.195.xxx.34]
헐 구인공고 너무궁금하네요 -
알파매니저
2019.03.21 00:33 [*.62.xxx.100]
Wa! -
파란기린
2019.03.20 15:46 [*.182.xxx.43]
저도 G8 ThinQ 살까 말까 고민중인데 리뷰 나오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네요 ㅠㅠ 하지만 F717님 한 분이 하시는 것이니까 한계도 있고 리뷰어 더 고용하자니 유튜브 댓글러들 반발에 인건비도 있으니 힘들 것 같아요
제일 큰 문제는 유튜브 채널만 봐도 사람들이 F717님 외의 리뷰어들에게 상당히 강한 거부감을 나타낸단 겁니다.
과거 스튜디오51님이 처음 음향관련 리뷰할때도 F717님 데려오라고 난리도 아니었죠.
뭐 전 지금도 나쁘진 않다고 보는데... 일단 리뷰의 질 자체가 타 유튜버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라서.
타 유튜버들 처럼 언박싱만 빨리하고 수박 겉핥기식의 리뷰할바엔 지금이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