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설계적으로 애플펜슬 1세대를 사용한 점이 납득이 되는 것이
애플펜슬 2세대가 유선 충전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미니 라인업에는 아이패드 프로의 측면으로의 무선 페어링을 제했기 때문에
애플펜슬 1세대로의 사용이 가능하게끔 설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에어/미니 라인업에 무산 페어링 기능을 추가했으면 되었을 것이라는 반문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는 에어/미니 라인업의 외관 테두리가 라운드처리가 되어있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얇은 두께때문에 지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제1요인은 프로 라인업과 에어/미니 라인업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그냥..부품 재활용같습니다.. 이번 에어는 아이패드프로 10.5버전과 하우징이 똑같고.( 크기랑 디자인이) 미니는 이전세대랑똑같고..결국 하우징 그대로 유지해나가는건 결국 설계비 절약또는 부품 재활용 생산라인 간편화가 아닐까요??..

신형 프로와 티어구분, 1세대 재고 판매등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무조건 나쁘다고 볼수 없는게 3세대 프로유저분들은 아쉽겠지만 기존 유저들은 또 환영할수도 있는거고
패드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은데 무선충전을 지원하게하면 가격이 더 상승할텐데..
그럼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없겠죠. 더 보태서 3세대 프로사는게 나을수도 있구요.

2세대 펜슬 자체가 1세대보다 더 좋은것도 아니구요. 가격도 4만원이나 차이가 나고 디자인은 1세대가 더 좋은거 같고,,(취향)
더블탭은 부럽지만 나머지 부착으로 인한 충전과 페어링은 아이패드 배터리 드레인이 생기는 단점이 있어서

그래도 펜슬 지원된다는게.. 티어가 낮으면 옵션 빼는게 요즘 제조사들 관행아닌 관행이라

상술을 부려도 안드로이드 타블렛보단 아니죠.. 성능도 좋고 그리고 2세대 펜슬이 사용되려면 충전도 가능해야될텐데 그렇게 하면 단가가 오르고 사용만 가능하게하면? 충전안된다고 또 말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