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F717님의 가치관입니다만... 스마트폰 리뷰어들 보세요... 노트북 무조건 최고사양 맥북 폰은 현존 최고사양 스마트폰 (주로 픽셀 또는 아이폰) 그런데 f717님은 본인이 사용하기 편한 씽크패드 Xperia Z3를 2년 넘게 사용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간에 방수캡 까지 자가수리 하셔서 쓰셨는데 2년이 넘는 사용기간, 그리고 자가수리...일반적으로 테크리뷰어들 한테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죠 그 이후로도 F717님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만족도를 주는 P9 Plus, HTC U11를 사용하셨고 심지어 둘 다. 출시하고 한참 뒤에 가격 떨어지고 난 후. 갤7엣지 리뷰 때도 완성형이리고 평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갤4 잘 돌아가면 굳이 바꿀필요 없다는 결론을 내리신 분입니다...(실제로 까만색 갤4도 꽤 쓰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바람직한 가치관을 갖고계신 분한테... 저런 말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상식적으로 XS Max는 변한건 딱히 없고... 아이폰 6ss 6sss라고 불리던 아이폰 7 그리고 8 그런 느낌입니다 그런데 갤10 5G 256G 기준 XS Max 256G 보다 얼마나 더 싼지 잠깐이라도 생각해 보셨는지... 꿀리는건 없을뿐 더러 모든면에서 훨씬 뛰어난 사양 그리고 현재 가능한 최고의 통신기술이 탑재됐는데... XS Max가 이런 폰 보다 몇십만 원 더 비쌉니다 ㅎㅎ 누가 그 돈 주고 사고 싶겠어요... (물론 존재는 합니다. 그것도 꽤 많이.) 팀쿡 본인도 여러나라 환율 신경쓰다가 가격 높게 책정해서 판매량 떨어졌다고 인정했는데... 심지어 대놓고 사지말라고 하신 것도 아닌데... F717님은 그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 뿐이고 가격이 어떠하든 '아, 사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사시는 분들도 돈이 많던 아니던 자신의 가치관으로 봤을 때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구매하는 겁니다... 5G가 어느정도 보급되면 알아서 5G폰 가격도 떨어집니다 그건 언케에서 뭐라고 할 부분이 아니라 소비자의 선택입니다 높은 가격과 낮은 안정성을 감수하고 얼리어댑터를 하냐... 아니면 그냥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냐... 모두 다 개개인의 선택이란 말입니다... 우려하시는 언케의 파급력으로 인한 충동구매는... 음... 거꾸로 말해서...XS Max 살 사람들이 언케 보고 구매할 생각을 접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