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tps://twitter.com/stevekovach/status/1118571414934753280?s=19 CNBC의 테크 저널리스트 Steve Kovach는 자신의 갤럭시 폴드 내부 화면이 사용 1일만에 부서졌다고 밝혔습니다. 트윗에서 화면 반쪽이 완전히 고장나고 나머지 반쪽도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1) (2) https://twitter.com/verge/status/1118573056358744064?s=19 The Verge의 테크 저널리스트 Dieter Bohn은 자신의 갤럭시 폴드 기기 내부에서 잔해가 발생하여 내부 화면에 돌출이 생겼고, 이후 사용 1일만에 해당 잔해로 인해 내부 화면이 파손되어 줄이 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2,3) +추가: (3) https://twitter.com/robotodd/status/1118574478009626624?s=19 CNBC 기자 Todd Haselton도 (1)과 같은 문제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아까 올린 폴리머 레이어 제거 건까지 하면 하루 만에 리뷰 물량 다섯 대가 박살난 건데, 노트7도 리뷰어들에게 기기를 배부하고 하루 만에 다섯 대가 폭발하지는 않았습니다. 심각합니다. 하루 만에 고장나는 정도면 초기 불량이라고 봐야겠네요. 테스트 기기를 받은 수많은 리뷰어들 중 두 명이 초기 불량을 겪었다고 생각하면 아주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정식 출시 전이라고 해도 QC에서 이런 결함을 잡아내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아마 힌지 내부에서 잔해가 발생해 화면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워낙 복잡한 힌지 구조이니만큼 더욱 확실히 검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