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도 기대가 많았고 정식 출시된 지금도 문제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화웨이 메이트X를 더욱 기대 했습니다. 화면이 무방비 상태다 인폴딩보다 기술적으로 쉽다 여러 얘기가 있었지만 디자인만 놓고 봤을때 아웃폴딩이 더 미래 지향적이라 생각했었고 메이트X 만의 디자인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먼저 접힌 상태의 사용성부분에서! 갤럭시 폴드는 접힌상태로 사용하기에는 화면이 너무 작아 보기도 불편하고 키패드도 너무 좁다는 제약이 있죠.. 결국에 카톡을 할때 화면을 펼쳐야 한다는 것인데 가벼운 카톡을 사용하려고 폴드를 펼치는건 스마트폰 이전에 폰을 사용하기위해 휴대폰을 열던 폴더폰으로 퇴보했다는 생각마저 들게 했어요. 다시 디자인 얘기를 해보자면 저는 메이트X의 살짝 두꺼운 우측부분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ㅠ 예전에 가장 얇은 스마트폰으로 내세웠던 모토로라 레이저가 기억이 납니다. 기존 바 모양의 스마트폰인데 뒷면 윗부분이 두꺼워 손에 걸치고 사용하기 정말 편했습니다. (아직도 가지고 가끔 만지작 거립니다...RIP..모토로라...)마찬가지로 메이트X도 화면의 크기가 커진만큼 잡기가 편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디자인 그리고 실용성 면에서 우측이 두툼함 디자인은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충전포트가 우측 하단에 있는것도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화면의 울음도 아웃폴딩이 덜해 보여요. (둘다 안봐서 확실히는 모르겠네요...ㅠ) 그래도 갤폴드가 메이트보다 부족하다는건 아닙니다! 완성도 면에서는 확실히 갤폴드를 따라잡을순 없어보여요. 메이트는 조금 저가 스마트폰 특유의 반짝임이 있다면 갤폴드는 글로시한 마감이 있죠. 또 힌지부분, 갤폴드의 힌지는 견고해 보이고 메이트의 편상태는 완전히 펴지지 않아 보이고 휘어있어 버인 반면 갤폴드는 거의 평면수준의 화면을 보여주쥬. 그리고 화면을 닫을때 자성을 이용하는게 더 보기좋은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아무말 대잔친데 대충 시작했으니 대충 말 줄이겠습니다! 좋은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