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딱 1년전에 애플 정품 가죽케이스 구매했다고 글 올렸는데 (http://underkg.co.kr/freeboard/2352039)

어제 정말 오랜만에 케이스 교체했네요. 업그레이드 된 호구력으로(..)

원체 갤럭시건 블베건 엑페건, 무조건 케이스는 정품을 사용하자는 주의라

확실히 정품이 비싸긴 해도,, 질리지 않고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위 링크된 글 속의 오렌지 빛깔 케이스는 아래처럼 예쁘게 변색됐어요.

따로 가죽 왁스? 그런걸로 억지로 변색시키지 않았고, 정말 1년동안 평범하게 사용했습니다.

작년에도 폴리오 케이스 정말 많이 고민 했었는데, 이번엔 그냥 가죽 케이스 써 봤으니 폴리오 써보자 해서 구매했네요

가로수길 가서 무려 129000원 정가주고 구매했고,, Xs용은 이제 재고가 거의 없더라구요. 

애초에 검정 구매할 생각이었지만 검정, 하늘색?, 핑크색 말고는 재고가 없더라구요

뭐 역시나 만족입니다. 원래 덮개 달린 케이스 잘 사용하기도 했고 

그냥 가죽 케이스보다 훨씬 두꺼워서 충격 보호도 더 잘할 것 같네요

단점이라면 한손으로 열기가 좀 힘들어요. 엄지로 밀어서 열면 반발력에 되돌아와서 손목 스냅?을 주면서 회전을 줘야해요.

아 체감상 그냥 가죽 케이스랑, 가죽 폴리오 케이스랑 질감이 다른것 같아요. 

새 가죽 케이스를 만져본게 1년 전이라 확실하진 않지만, 폴리오가 훨씬 건조하고? 맨들맨들한 느낌이에요

검정 기준, 속부분은 조금 더 연한 그레이 색상이라 나름 포인트도 되는것 같고 

쓰다보면 가격을 잊게 만들정도로 만족스럽네요.

아래는 사진~

폴리오 케이스 가장 큰 매력은 카메라 부분인것 같아요. 이렇게 자연스러울수가 없어요

속부분은 조금 연한 회색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