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사용하다가 다시 8로 내려왔습니다.

도대체 몇번째 8인지 모르게 색깔별로 다써보고 남네요ㅎㅎ

11은 만족하면서 썼고 특히 카메라…
사진 잘안찍는데도 찍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하지만 그립과 휴대성에 또 자신에게 속았네요.

텐알은 괜찬았다고 느껴서 11산건고 분명 같은 크기, 무게인데 이상하게 다른 느낌이 들었네요.

개인적으로 남들이 타사대비 아이폰 사진 좋다고할때도
XS까지는 인정못했는데 이번 11은 인정하게 되더군요.
초광각은 환경에 따라 편차가 심해서 별로고
딥퓨전이 적용된 사진의 디테일과 야간모드는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휴대성이 고통의 수준이라
8 다시쓰니 아쉬운것도 많지만 일단 너무 편하네요~

말이 길어졌는데
몇년간 떠돌던 se2의 괴담이 9로 나온다는 루머가 지배적인데
많이 속았던탓인지 나름 공신력있는 소식들에도
나온다, 안나온다라는 의견이 갈리더군요.

사실 11 쓸땐 나오든 말든 무관심이었는데
이제는 나오길 바라고있습니다. ㅋㅋ

8은 카메라가 참 별로라서…
이 휴대성에 XR급의 싱글렌즈만 나오면 무조건 살거같아요.

399$라는 소리가있던데 더 비싸게 나와도
시작가 70정도되더라도 필구매 생각이 드네요.

그럼 비슷한 사양에 풀스크린인 XS, Xr이 대안이 될수도있는데
R 이상의 휴대성은 앞으로 두번 다시 살일은 없을거같고
Xs는 11의 카메라를 경험하고나니 가성비보다 11프로를 사는게
나을거같은게 애매한 위치네요. 게다가 9가 비슷한 수준의 카메라 품질이면 xs는 더더욱 아닌거같고 풀스크린이 보기엔 좋아도
화면이 길어서 그런지 조작이 불편하더군요.

9가 나오면 이걸사고 안나오면
계속 8 쓰던가 11프로 살 생각입니다.

루머는 A13+3기가램+11시리즈 or Xr급 싱글캠이라던데

가격과 균형을 봤을때 저는 A12+3램+Xr급 싱글캠 예상되네요


8 리뉴얼 9의 출시와 예상되는 사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