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노트10과 노트10 플러스의 관계처럼 적당한 차이라면 모를까 이 녀석은 20시리즈라는 정체성마저 들지 않울 정도로 심하게 원가를 절감했어요. 사실상 노트20 라이트라고 밖에 봐줄 수가 없는 겁니다. 그 전작인 노트10 라이트가 형제모델인 S10 라이트(A91)과 상당히 유사한걸 생각하면 이녀석의 정체성은 사실상 라이트 시리즈 내지는 A시리즈의 하이엔드 모델에 더욱 가깝지요. 사실상 799불을 받아먹을 기기인데 200불의 폭리를 취한것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여기서 뭐가 맞나 아니나를 논해도 결론은 변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