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리뷰 올라오네요. 대충 정리하면 (편의상 갤럭시 노트20U는 울트라, 아이폰 12pro는 프로라 표현, 색감의 차이는 취향차로 보고 배제) -사진 1.셀피 1)주간 둘 다 잘 나오지만 여느때와 같이 12pro는 현실적, 울트라는 화사하게 나옴 2)야간 의외로 울트라쪽이 색을 날리진 않음. 사진도 더 잘 나오고 다만 피부색감은 1번과 동일 2.후면 초광각 주간, 야간 모두 센서 크기가 큰 울트라 쪽의 승. 3.후면 광각(메인) 1)주간 108MP의 성능을 극한으로 뽑는 주간에선 갤럭시의 승. 다만 그 차이가 크지 않음 2)야간 둘 다 훌륭하나 센서가 큰 갤럭시의 승. 위와 동일하게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음. 108MP 모드는 못쓸 수준. 아이폰의 고스트, 플레어 현상은 아직 있음. 물론 카메라 특성상 없을 순 없으나 아직은 울트라보다 도드라짐 4.후면 망원 사실상 줌배율이 다르니 비교의 의미는 없음. 2~4배는 프로가 5배부터는 울트라가 승. 5.라이브 포커스(인물 모드) 라이더 센서가 크게 의미가 없는지 테두리를 따는 건 울트라쪽의 승. 다만 주변을 프로쪽이 많이 날리니 대충 보면 프로가 나아 보일 수 있음. (이 부분은 울트라도 개선 좀 해줘라) 6. AF 프로가 확실히 빠르나 울트라 쪽도 상당히 개선이 됨. S20U보단 훨씬 낫고 이제 큰 불편은 없는 수준 동영상 1)주간 다 훌륭하나 울트라가 좀 더 흔들림을 잘 잡음. 품질은 프로의 소폭 우위 2)야간 프로의 압승. 비교할 가치가 없는 수준. 항상 동영상 쪽은 딱히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애플이 잘하던 분야 대체로 사진은 울트라, 동영상은 프로가 낫더라고요. 물론 스펙상 울트라가 좋게 나와야하지만 프로의 a14가 괴물이긴 한가 봅니다. 구형 센서를 쓰던 프로가 이 정도면 프로 맥스가 기대되네요. 울트라가 때에 따라 노트20보다 사진이 안나오는데 그 수준인 프로 맥스는 상당한 성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걸 다 때려잡는 픽셀갓)